한국식물생태보감 저자 무우 김종원 교수님과 함께하는, 식물산책 참나무처럼 이야기입니다.,
올 해 마지막 식물산책을 2025년 12월20일(토), 부산 범어사 숲에서 했습니다.
마음 착한 사람들은 올 해가 가기전이나, 새 해가 다가오면 도서관 나들이 꼭 합니다,
도서관 나들이 할때 새롭게 구입했으면 하는 도서목록 신청서애 <한국식물생태보감3>을 올려주세요.
한국식물생태보감 1권은 절판 된지 오래 되어서 구입 할수가 없습니다.
가끔 중고서적에 1권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가격이 이십만원이 넘습니다.
모든 사물은 유한 한것은 없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한국식물생태보감> 값어치는 올라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진짜 보감 가치를 하게 됩니다.
<한국식물생태보감2,3권>을 연말 선물을 하면서, 책을 읽지 않는 사람도 집에 꼭 보관 하라는 당부를 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보감이 되고, 세월이 가면 진짜 보물이 됩니다.
한국식물생태보감에 담긴 진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부산 범어사 조계문에 27명 샘들이 모였습니다.
부산에 사는 임향열 샘이 사전 답사한 길을 바탕으로 범어사 숲에 사는 식물들을 살펴봤습니다.
부산 범어사 숲 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숲에서 <한국식물생태보감> 저자에게 진귀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 분은
☎010-7769-1188번으로 연락주시면 자세한 안내를 해드리겠습니다.
범어사 숲에서 살펴본 식물은 편백, 삼나무, 꽃무릇, 등나무, 팽나무, 전나무, 개서어나무, 서어나무, 고사리류, 이끼, 지의류 따위들입니다.
오전 9시30분에 시작한 오전 공부는 12시까지 이어졌고, 점심을 먹고, 오후1시부터 오후3시까지 오후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참나무처럼 식물산책 현장강의를 쉬는 시간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장소를 옮기는 시간이 쉬는 시간입니다.
하였튼, 참가자 모두 대단한 열정입니다.
부산 범어사 조계문 앞에서 단체사진.
금정산 범어사 조계문이라고 쓰여진 일주문입니다.
조계문은 약간 경사진 곳에 세워져 있습니다.
주춧돌 위에 절구통 모양 돌기둥이 세워져 있는 것이 부산 범어사 조계문 특징입니다.
비가오면 경사진 길을 따라 물이 많이 내려와 나무기둥으로는 감당이 되지 않았겠지요.
범어사는 조계문 둘레뿐만 아니라, 계곡에는 금정산에서 내려온 돌들이 녹색이끼를 덮고 있습니다.
따뜻한 부산 기온 때문에 겨울에도 바위를 덮고 있는 이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끼긴 돌이 부산 범어사 자랑입니다만, 범어사 자랑거리는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한국식물생태보감 저자인, 무우 김종원 교수님 진귀한 식물산책 내용에 덧붙인 자료입니다.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 주세요.
금정산과 벙어사에 얽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0여년 전 범어사숲을 견줘서 설명해주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금빛 고기와 황금우물이 만나서 만든 곳에 세운 금정산 범어사입니다,
금정산. 김종원 교수님이 2002년 7월 8일에 찍은 사진.
범어사 계곡에 있는 식물에 대해 현장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대략 나눈 이야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나라 절 들머리에 전나무가 심어져 있는 이유은.
강원도 월정사 전나무숲길이 이름났습니다. 합천 해인사 일주문과 봉황문 사이에도 전나무가 있습니다.
-칡과 등나무는 함께 살지 않는 환경인데, 칡과 등나무가 얽힌다는 이야기가 있는 이유는.
등나무와 칡이 얽혀서 만든 글자 갈등에 대해 한국식물생태보감1권에 자세히 밝혀 놓았습니다.
-등나무 생존전략은?
-범어사 등나무가 줄어든다면 줄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계곡에 나무그늘에 있는 바위는 이끼뿐만 아니라 지의류, 고사리류, 균류들이 살아가는 삶터입니다.
그곳에 외부에 가져온 흙을 덮고 꽃무릇을 심으면 돌과 함께 사는 생명들은 어떻게 될까?
-범어사에 있는 개서어나무, 서어나무가 살아 가는 방법은.
한국식물생태보감에 서어나무 이름에 담긴 뜻을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팽나무 이름 뜻이 무엇이며, 팽나무 열매가 겨울 숲 속 생명들에게 주는 역할은?
팽나무 열매를 팽총에 넣어서 쏘면 팽하고 날아간다고 팽나무라고 하는 이야기 말고예~
-돌에 사는 이끼와 지의류는 어느 것이 먼저 돌에 자리잡아 살았을까.
-편백과 삼나무가 심어져 있는 숲이 주는 문제점은 무엇이며 일본은 편백, 삼나무 숲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
-고사리가 돌과 함께 하는 생존전략은.
-벼과 식물인 이대가 자손을 이어가는 생존전략은.
-인류가 정착 생활을 하게 된 결정적인 식물은?
-부산 도시에 멧돼지가, 일본 북부 마을에 곰 출현 횟수가 늘어난 이유를 아이들 눈높이에서 설명을 하면.
-일본에서 해마다 벚꽃 개화시기를 알려주듯이, 곰이 마을에 나타나기 쉬운 해와 때를 알려주는 근거는 무엇일까.
-금정산 깃대종을 무슨 식물을 하면 좋을까.
범어사 숲.
부산 범어사는 계곡에 있는 돌과 나무가 어우러진 곳으로 이름났습니다.
그곳에 천년기념물 176호인 등나무도 있고예,
그곳에 외부에서 가져온 흙을 덮고 꽃무릇을 심어 놓았습니다.
또 한 쪽 숲에는 주차장을 자꾸 넓히고 있습니다.
범어사 식물 안내 간판에는 이렇게 써여져 있습니다.
후손에게 물려줄 한국의 자연유산. 국가유산보호구역
아래 자료는 김종원 교수님이 경남 함양군 상림에 심어져있는, 꽃무릇이 상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경남MBC와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https://youtu.be/IGnhEttjf-g?si=7gMLjZywiq7V2Cx3
범어사 숲과 사람들이 쉬는 쉼터.
구지 이렇게 넓히 않아도 될 곳입니다.
김종원 교수님은 숲의 지탱가능성을 담보할 계곡 습도(공기와 땅속)가 사람들의 지나친 간섭으로 현저히 낮아졌다고 했습니다. 20여년전 범어사 숲과 견주어 지금의 숲은 처연하게 사그러들고 있다고 했습니다.
2002년 7월 8알. 범어사 숲. 김종원 교수님 사진.
여름과 겨울이라는 단순한 차이가 아니라, 갈수록 범어사 숲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편백 사이로 자리를 잡은 팽나무.
범어사 숲 주인이 누구인가 알려주는 사진입니다.
팽나무와 등나무가 어우러진 범어사 숲이였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범어사 담장에 있는 나무와 숲 가장자리에 있는 나무 상태가 이미 다릅니다.
사람들의 심한 간섭으로 숲 건강은 잃어가고 있습니다.
범어사 등나무.
범어사 갈등 안내판.
조선시대에는 범어사 등나무 껍질로 한지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돌로 만든 물통인 돌수조는 등나무 껍질을 불릴때 썼다고 합니다.
닥나무로 한지를 만드는 줄 알았는데, 등나무 껍질도 한지를 만들었다면, 조선시대 범어사 계곡은 등나무숲이겠지요..
『고려도경』과 『계림유사」에 종이를 등나무 섬유로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등나무가 가구 재료로 늘리 쓰였습니다.
조선시대 등나무 껍질로 한지를 만드는 일을, 범어사 스님들이 했다면 그 노역은 힘들었을 겁니다.
부산 범어사에는 오래전 심은 금송이 있었는데, 금송이 일본을 대표하는 나무라고 베었다고 합니다.
나무가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만은, 다른 곳에 옮겨 심어 기록을 남기는 것이 더 값어치 있는 일이겠다 싶습니다.
일본 십엔 동전 뒷면에는 교토 뵤도인 건물이 새겨져 있습니다.
뵤도인은 일본 사무라이 대표 가문이며, 오랫동안 관력을 유지한 후지와라 가문이 세운 절입니다.
후지와가 가문 상징 꽃이 등꽃입니다.
후지와라는 뜻도 등나무 언덕이라는 뜻입니다.
5월이면 일본 곳곳에서 등나무꽃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후지와라 가문 등꽃 문양.
등나무와 관련해서 이것 저것 다 하고도 <한국식물생태보감1>에 나오는 등나무 갈등 이야기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식물생태보감 1권에 소개된 이후, 갈등에 얽힌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 이야기거리가 되었습니다.
한국식물생태보감이 나오기전과 나온뒤 차이는 그만큼 큰 것입니다.
| <한국식물생태보감1권> *등나무에 나오는 갈등 이야기 갈등(葛藤)이란 말은 자연을 예리하게 관찰한 현자가 만들어낸 ‘일본산 한자 합성어’다. 식물사회학적으로 그 기원을 추적해 볼 수 있다. 왼쪽으로 감는 칡(葛)과 오른쪽으로 감는 등(藤)나무가 함께 사는 장소는 사실상 드물다. 두 종은 서식처와 지리적 분포중심지가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칡은 냉온대 식생지역으로 북쪽 만주로부터 한반도 지역을 거쳐 일본열도에까지 넓게 분포한다. 등나무는 그에 반해 난온대 식생지역에 분포하며, 겨울에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지 못한다. 그러므로 냉온대와 난온대가 교차하는 지역이라면, 두 종을 모두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
| <식물산책 중에 자주 쓰는 말> *외워두면 우리나라 식물환경을 이해하는 억수로 도움되는 자료입니다. 와티(?) 소수(가) 세모 노알 사~ 13-9-5,5 식물이 분포는 양상, 그러니까 "식물의 행동 양식"을 온도를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크게 다섯 가지로 구분해서 설명한다. 1. WT - 난온대 상록활엽수림대 분포중심 (예, 동백나무 등) 연평균 13도씨 이상 2. SOSU - 냉온대 남부/저산지대 하록활엽수림 지역에 분포중심(예, 졸참나무, 서어나무 등) 연평균 9-13도씨 3. CEMO - 냉온대 중부/산지대 하록활엽수림 지역에 분포중심(예, 신갈나무, 당단풍 등) 연평균 5.5-9도씨 4. NOAL - 냉온대 북부/고산지대 침활혼효림 지역에 분포중심 (예, 신갈나무, 잣나무 등) 연평균 5.5도씨미만 5. SA - 아고산/고산대 지역에 분포중심 (예, 전나무, 가문비나무 등) 현재 국내에는 진정한 SA대는 확인되지 않음, 그 만큼 아래쪽 아열대가 진격하고 있는 상황. |
삼나무.
일본 사람들이 생각하는 편백과 삼나무 이야기.
| 삼나무]는 [편백]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나무입니다. 우리나라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와 비슷한 일본서기를 보면 ‘스사노오노미코토(素戔鳴尊)’라는 신이 나오는데, `내 아들이 다스리는 나라에 배가 없어서는 안 될 일이다`라고 하여 자신의 수염을 뽑아 흩어지게 하니 삼나무가 되었고, 가슴의 털을 뽑아 흩으니 편백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삼나무는 배를 만드는 데 쓰고 편백은 서궁(瑞宮)을 짓는 재료로 하라고 했다는 기록이 나옵니다. (우리 나무의 세계 2 인용) |
일본 고야산 삼나무.
편백,삼나무 줄기 껍질로 만든 일본 사찰 지붕.-인터넷 자료 사진.
이끼와 지의류.
범어사 조계문 옆 팽나무.
범어사 부도전.
범어사 삼나무,편백 계단길.
걸음폭과 계단 폭이 맞지 않아 올라가는데 힘이 들었습니다.
편백 줄기 껍질로 만든 아이들 작품.
절 숲이 사그러드는 것이 무지한 중생한 탓일까? 아님 주지한 스님 탓일까?
몰라서 그렇다면 배우면 된다,
학교에 있는 나무들을 관리가 힘들다고 함부로 베어 내는 경우가 있었다,
경남교육청에서는 행정실장과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교 조경수 관리 교육을 하고 있다.
효과적인 절숲 관리를 위해 주님스님들 생태 교육이 필요한 시대이다.
2026년 식물산책은 달마다 넷 째주 금요일에 합니다.
2026년 1월은 23일(금)이고예.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에서 합니다.(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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