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푸른우포사람들과 굴렁쇠배움터가 함께 여는 <우리학교 나무사랑 생태놀이> 두번 째로 찾아 간 학교는
창녕 영산초등학교입니다.
영산초등학교는 백년이 훨씬 넘는 역사를 가진 학교입니다.
영산하면 3.1문화제 행사를 크게 치루는 고장으로도 이름 나있지요.
선비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진짜 뼈대 있는 고장입니다.
멀게는 인도 영축산, 가까이에는 양산통도사 영축산 기운을 이어받은 또 하나의 영축산이
있는 곳,. 영산에 자리잡고 있는 영산초등학교 5학년1반 초딩을 대상을 생태놀이를
즐겁게 진행했습니다.
5학년1반 모두가 그림이나 글을 잘썻지만 아저씨 게으름 때문에
우선 아이들 쓴 글 몇 편만 옮깁니다.
<우리학교 나무사랑 생태놀이> 어떻게 진행되고 아이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아이들 글에서 잘 나타납니다.
아이들 글 살아있습니다.
그냥 넘기지 말고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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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을 못 받아 아쉬웠지만 너무 즐거운 생태놀이♠
유서은(영산초등 5학년 1반)
오늘 우포늪에서 굴렁쇠아저씨랑 기러기 선생님이 오셔서 우리에게 여러 가지 나무들과 대나무로 구슬을 잘굴리는 게임을 가르쳐 주시고 게임을 했다. 맨처음으로 답을 구해서 자물쇠를 먼저 푸는 팀이 이기는 게임을 했다. 맨 처음으로 답을 구해서 자물쇠를 먼저 푸는 팀이 이기는 게이미었다. 시작했을 때 나는 1번답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다. 바로 소나무였다.
그래서 소나무의 번호를 찾아서 적고 더 많은 여러 가지를 적어서 생태놀이 상자(?)가 있는데에 가서 자물쇠를 풀어봤는데 안됐다. 그래서 다시 답을 고쳐적고 자물쇠를 풀러 갔을때에는 이미 1번째가 풀어 놓았다. 그래서 다시 답을 고치려고 했는데 또 다른 모둠이 풀어서 이미 끝나버렸다. 상품을 못 받아서 아쉬웠지만 대나무로 안마도 하고 구슬굴리기도해서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 또 하고 싶다.
♠점심시간에 다른 나무도 관찰해야겠다.♠
이현지(영산초등 5학년 1반)
느티나무, 소나무, 향나무, 벚나무, 주목 등등...., 굴렁쇠아저씨가 처음에 퀴즈를 내겠다고 했을때 나는 자신만만 했다. 항상 보고 있으니까 그런데 퀴즈를 냈을때 난 패닉에 빠졌다. 내가 나무에 대해 이리 모르고 있었으니까...,
관찰을 할 때에는 나무가 다 똑같은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까 각각 달랐다.
소나무는 우리나라 것은 잎이 2개이고 일본 리기다 소나무는 잎이 3개다는 것도 알았다.
나무에는 단 1%로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내가 오늘 굴렁쇠아저씨와 기러기아줌마 덕분에 나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점심시간에 다른 나무도 관찰해야지~
♠히말야라시다는 모여있어야 더 이쁘다.♠
하주형(영산초등학교 5학년 1반)
나는 제익 기억에 남는 나무는 히말라시다이다. 왜냐하면은 도덕 시간에 배웠던 이웃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히말야시다는 혼자 살수 없고, 사람도 혼자 이웃업이 살 수 없기 때문에 제일 기억에 남는다. 또 히말라야시다는 혼자 있는 것 보다 모여 있는 것이 더 예쁘다.
♠이제 학교나무를 자세히 살펴 봐야겠다.♠
하정민(영산초등 5학년 1반)
오늘 3~4교시에 생태놀이를 했다. 머저 보물을 찾은 게임은 즐겁지만 힘들고 웃음이 많아진 것 같다. 오늘 기억에 남는 것은 은행나무가 2억5천만전부터 있다는 것이다. 학교에 지나갈때마다 관심없이 지나가기보다 자세히 관찰하여 나무에 대하여 관찰하여 볼 것이다. 또, 신기한 나무도 알았다. “히밀야시다” 나무이다.
오늘 많은 나무의 이름, 샘김새, 특징에 대하여 알게 되어서 좋고 대나몰 구슬굴리기를 하는 것이 좋았다.
6학년이 되어서도 굴렁쇠아저씨, 기러기선생님께서 또 왔으면 좋겠다.
♠6학년때도 한 번 더 했으면 좋겠다.♠
최은광(영산초등 5학년 1반)
2013년 12월 19일 목요일
오늘은 굴렁쇠아저씨와 기러기 언니와 같이 생태놀이를 하였다.
맨처음 선물교환권을 얻는 게임을 할때 정말 많이 뛰었다.
사물함을 열었을때 기분이 너~ 무 좋았다, 우리가 1등을 열었던 것이다.
나무는 주목, 향나무, 벚나무, 은행나무, 히말야시다, 느티나무, 벚나무 들 정말 많은 나무에 대해 배웠다.
그나무에 대한 정보도 알았다. 6학년때도 한번만 더 하였으면 좋겠다.
<최은광> 님이 600원을 얻었습니다. 너~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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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쓴 글 중에 가장 멋있는 글입니다.
아주 쪼짠한 굴렁쇠아저씨 모습이지만예. ㅎ ㅎ 그래도 지는 좋습니다.~
통 큰 굴렁쇠아저씨와 함께한 생태놀이
박경민(영산초등 5학년1반)
나는 오늘 나무를 배우고, 나무의 종류는 히말야시다,느티나무, 벚나무, 향나무, 은행나무 들 등이다. 그
중해서 향나무가 제일 좋다.왜냐하면? 향기로운 냄새가 제일 졸기 때문에 제일 좋다. 리기다 나무는 잎이 3개있고, 우리나라 소나무는 잎이 2개이다. 우리나라 소나무 잎이 2개라는 것이 오늘 처음 알았다. 그리고 시간이 되면 우포늪에서 나무들도 많이보고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 다음에 또 오시면 많은 나무를 가르쳐 주세요.
기러기 아가씨는 조금 까칠하지만 너무 친절파시고 기분이 좋다.
그리고 굴렁쇠 아저씨는 더 친절하고 통이 크시다. 그리고 애들이랑 협동하여서 자물쇠를 푸는 게 재미있다. 그리고 대나무로 구슬을 굴리기도 재미있고, 굴렁쇠아저씨가 수수께끼를 내어서 맞추면 상금도 주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주어서 기분이 좋고 그리고 선물도 주어서 기분이 아주 좋다.
~아이들이 놀이가 재미있어야 합니다. 생태놀이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생태공부는 놀이와 함께 재미있어야 하고 진지해야 합니다.
동식물이 살아가는 모습을 배우는 생태에 당근 진진해야지요.
~굴렁교 교주의 주문! " 생명을 사랑하자!"
~영산초등학교는 오랜 역사와 함께 2010년 학교숲가꾸기를 해서 숲이 잘 꾸며져 있습니다.
-내사랑 남천입니다. 부드러운 잎을 가졌으면서도 겨울에도 그렇게 도도할 수가 없습니다.
부드러운 잎에 붉은 열매! 올 겨울부터 저는 남천의 유혹에 빠졌습니다.
~누가 시킨다고 달리겠습니까? 공부를 달리면서 합니다. 생태놀이가 그렇습니다. 푸른우포사람들, 굴렁쇠 생태놀이는
늘 이렇습니다.
~ 뛰기도 하지만 날으기도 합니다. 조심해라!
다치면 니 아프고, 엄마는 슬프고, 선생님은 곤란하고, 아저씨는 짤린다.
~ 모둠이 혼자서 풀어도 늘 친구들과 함께해야 하는 협동생태놀이입니다.
~교육은 피교육자로 하여금 스스로 탐구 할수 있는 동기유발이 우선이라는 생각입니다.
~선생님을 그렇게 이끌어주는 이끔이 역할인셈이지요.
공부는 늘 스스로 하는 것입니다. 문제해결을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이고요.
많히 가르칠려고만 하는 것은 가장 낮은 수준의 교육이 아닐까요?
~ 멀리는 문화재, 이름난 숲보다는 내가 살고 있는 곳 가장 가까운 나무부터입니다.
~정답이 아니면 다시 도전합니다. 구름낀 겨울 날씨이지만, 희망이 있어, 보람이 있어 뜁니다.
우리의 미래입니다. 자기에 도취되어 글이 엄뚱한 방향으로 나가기도 하네요. ㅎ ㅎ
~ 가장 먼저 자물쇠를 푼 모둠입니다.
~단체로 인증샷 했습니다.
~ 생태놀이입니다. 대나무로 구슬 굴리기입니다. 함께해는 놀입니다. 한 사람이라도 잘못하면 구슬은 땅에 떨어집니다.
지구는 한 사람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도 망칠 수 있습니다.
~지구가 봄, 여름, 가을, 겨울, 태풍, 눈, 폭풍을 만들기도 하고 이겨내기도 합니다.
~ 다시 교실에 돌아와 정리 하는 시간입니다. 1차로 노래로 정리 했습니다.
~2차로 그리고 글로 정리하고 교실 뒤에 글과 그림을 전시했습니다.
생태체험 1번지 (사)푸른우포사람들과 '역사생태체험으로 생각쑥, 마음쑥!' 굴렁쇠배움터(www.hikid.or.kr)
가 함께 연 창녕 영산초등학교 <우리학교 나무사랑 생태놀이> 쭉 이어집니다.(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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