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과 아이들

대지초등학교 경남수목원 생태체험

갈밭 2014. 10. 9. 09:18

오늘은 완연한 가을 날씨입니다.

창녕 대지초등 1,2학년들이 경남 진주에 있는 경남수목원을 찾았습니다.

학교와 우포늪 생태학습원을 오고가며 하던 생태체험을 벗어나 좀 더 큰 곳을 찾아서 진행한 생태체험입니다.

경남수목원을 도착하자 마자 때죽나무 목걸이 만들기를 했습니다.

가을 현장체험 철이라서 수목원을 찾은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혹시, 길을 잃어 버리면 목걸이 뒷면에 쓰여진 전화번호로 제대로 찾아 오라는 뜻이 담긴 체험입니다.

 다음은 수목원에 있는 산림박물관을 찾아 주어진 문제를 동생들과 모둠을 나눠 풀어 오도록 했습니다.

그냥 둘러보면 휙 지나쳐 버리거나 한 줄로 서서 보게하면 지겨워 하기 마련이지요.

산림박물관, 열대식물원을 둘러 보고 점심을 먹고 동물원을 둘러보고, 생태놀이 두 가지를 하고 나니 벌써 집에 갈

시간입니다. 점심먹자 마자 쉴 시간도 없이 진행한 생태놀이에 다들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이제 대지초등 1,2학년들이 생태체험에 익숙 해진 탓이 겠지요.

 

 

▶목걸이 앞면에는 이름, 뒷면에는 좋아하는 식물 이름과 아저씨 폰 번호를 쓰도록 했습니다.

 

▶만든 목걸이로 원안 던지 넣기 놀이를 했습니다.

 

 

 

▶산림 박물관을 돌아디니면서 주어진 문제를 정말 열심히 풀었습니다.

 

 

▶문제중에 친구들에개 낼 수수께끼를 준비해오게 하여 다른 친구들에게 직접 수수께끼 문제를 내고 있습니다.

   문제를 내는 친구나 맞추는 친구들이나 다들 즐거워했습니다. 집중도 잘했고예.

 

 

▶열대 식물원도 둘러 봤습니다.

 

 

▶메타스퀘이어 거리에서 배꼽보이기 뛰기도 했습니다. 두 어린이가 확실히 했습니다.

 

 

▶동물원 구경도 했습니다.

 

 

▶오늘은 모두 친구들과 하는 협동놀이입니다.

 

 

 

▶흰줄에 낙엽모양 꾸미기를 했습니다. 아직  나무들이 완전히 잎을 떨구지 않아 다양한 잎은 없었지만, 다들 재미있어 했습니다.

 

 

 

 

▶낙엽 흩날리기 놀입니다.

 

 

 

▶느낀점을 발표하고 정리정돈을 하고 마쳤습니다.

 

이제 환경부- 민간단체 연계 환경교육 다음 시간이면 모두 마칩니다.

3월부터 시작한 생태체험이 벌써 10월입니다.

이것도 세월이겠지요.(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