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 겨울은 북쪽에서 추운 겨울을 피해 내려온 새들의 삶터로 변합니다.
온나라 강을 망쳐 놓은 4대강 사업으로 해마다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새들이 줄어 들고 있습니다.
우포늪도 외에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여름 우포늪은 수생식물의 천국입니다. 수생식물 밑으로 다양한 곤충들이 저다마 삶을 살아 가고 있습니다.
여름 우포가 수생식물을 주로 만난다면, 겨울 우포늪은 새들이지요.
하지만 새는 움직이는 동물이라 때에 따라 관찰 범위도 달라 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포늪 생태를 아는 사람의 안내가 없으면 그냥 겨울 풍경만 보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어려움 때문에 새에 대해서 많이 아는 어린이들이 적습니다.
새 그림책을 많이 보는 유치원생들이 오히려 새에 대해 많이 아는 경우를 봤습니다.
이러 조건에서 초등학생들에게 새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1차 탐조 목적입니다.
아이나 어른 할 것 없이 새의 매력에 한 번 빠지면 오래 가거든요.
우포늪 겨울새 매력에 빠진 초딩들 얘기를 올립니다.
▶우포늪 새탐조를 나서기전에 몸풀기로 오른 관룡사입니다. 관룡사 입구에 있는 돌장승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돌장승 가까이에 있는 망주석도 살펴 보고요. 우리 민속도 알고 보면 흥미로운 것이 많아요.
▶관룡사 요사체에는 삽살개 두 마리가 있습니다.
▶가끔 멧돼지를 본다는 용선대에 올라가 가는 길입니다. 멧돼지를 만나면 꼭 인사를 하라고 하지요.
▶오늘은 밤과 낮 기온 차이가 심해 용선데 아랫 계곡에는 안개가 자욱했습니다.
▶감정이 좀 부족한 남자 초딩들이지만, 감탄을 합니다. 자연이 위대한 스승입니다.
▶쬐끔 힘들게 올라온 용선대가 보람으로 다가 오는 시간입니다.
▶겨울 힐링이고, 용선대 풍경이 부처님입니다.
▶용선대에 내려와서 마시는 물이 감로수입니다.
▶명부전에 들러서 명부 세계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관룡사 일주문인 돌문을 걸어 나옵니다. 돌장승, 관룡사 병풍, 약사전, 용선대, 안개., 그냥 좋아요!!!
▶왜 이름이 새인가 부터 겨울 철새에 대해 기본 공부를 합니다.
▶올 우포늪은 고니가 많이 보입니다. 목호와 사지포를 차례로 찾아 고니 모습을 봅니다. 성능 좋은 망원경 비친 고니,큰기러기, 오리들 모습에
장난끼 많은 남자 초딩이 집중을 합니다.
▶집중 아주 좋습니다.
▶스스로 망원경 조작까지 하면서 다양하게 관찰합니다.
▶사지포롤 옮겼습니다.
▶그륵꿈는집에서 노천 고구마 굽기 입니다.
▶오늘은 떡도 구워 봤습니다. 태워서 구웠지요. ㅎ ㅎ
▶뭔든지 직접 해봐야 합니다.
▶우포늪 새탐조 한 내용을 스스로 마무리 하는 시간입니다. 우포늪 생태관에 있는 내용이 눈에 쏙 들어옵니다.
남자 초딩도 훅~가는 우포늪 겨울철새 탐조 좋아요!!!!!!(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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