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 이어 이번 시간에도 비가 옵니다.
봄비가 이렇게 자주 내리는 해는 몇 십년만에 처음인 것 같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교정에 핀 벚꽃나무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자세히 봐야 알 수 있는 작은 풀꽃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먼저 아이들이 아는 풀꽃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골아이들이라서 아는 풀꽃이 제법 많습니다.
▶나태주 시도 읊어 봤습니다. 마지막에는 " 우리도 그렇다.' 로 바꿔 봤습니다.
▶비가 조금 그치어서 우산을 쓰고 관찰하기로 했습니다.
▶정원으로 가꾸어놓은 지면패랭이, 조팝,민들레, 꽃마리, 보리뱅이,씀바귀 따위들을 관찰했습니다.
▶광목천에다 면봉으로 아크릴 물감으로 그렸습니다. 면봉이 적다보니 정성을 들이지 않으면 잘 그려 지지 않지요.
종이보다 광목천에 더 정감이 있고요.
▶남학생들도 집중을 잘해 잘 그립니다.
▶자기가 그린 그림과 친구들이 그린 그림을 견줘보고, 자기가 좋아하는 꽃을 정하는 놀이도 했습니다.
학교에서 관심없이 본 꽃들도 이제 다들 사랑스럽게 보이겠지요.
봄비 속에 진행된 풀꽃 자세히 관찰하기였습니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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