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가는 곳 마다 가을 그림에 빠져듭니다.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청소년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우포늪숲체험 간다고 하니 그냥 그런 곳이겠지 하고 나섰는데, 왠 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루를 보냈습니다.
텔레비젼에서 가끔 봐 왔던 우포늪 풍경을 직접 보면서 ' 와~ 우포늪이 이런 곳이구나 ' 하는 작은 감동을 느끼기도 합니다.
우포늪 수생식물단지에서 곤충관찰을 한다고 했을때는 '징그러운 곤충을 어떻게 잡지?' 하면서 머뭇거렸지만, 뜰채를 뜰때마다 담겨져 오는 곤충을 보고 신이 났습니다.
잡은 곤충을 확대경으로 자세히 관찰하다보니 벌써 점심시간이 다되었습니다.
장소를 옮겨 모둠별 나무미션, 늪배체험을 하면서 신이 났습니다.
스스로 체험하면서 보내는 우포늪 숲체험에 자유로운 영혼들이 가을에 빠졌습니다.
우포늪 상징 팽나무 언덕에서 한 컷 했습니다.
우아~ 우포늪이 이렇게 넓어요.
우포늪 생명길 걷기, 가을 날씨와 함께 안성맞춤입니다.
나무에서도 놀았습니다.
늪에 사는 곤충관찰입니다.
늪애체험입니다.
단풍이 아름답게 들어가는 노각나무 아래에서 모둠별 나무미션을 했습니다.
체험한 내용을 그림과 글로 표현해 봤습니다.
표현한 글과 그림을 전시해서 서로 견줘 보기도 했습니다.
내 작품 어때요~(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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