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초, 경북 봉화군에 있는 닭실마을을 들렀다가 봉화군 춘양면에 있는 백두대간수목원을 찾았습니다.
2018년 5월에 문을 열었으니, 1년이 조금 지났군요. 여름이라 봄, 가을에 볼수 있는 꽃들은 볼 수 없었지만,
부처꽃은 눈에 확 띄였습니다.
습지식물원에는 멧돼지 놀이터로 변해 있었습니다. 넓은 수목원을 일일히 관리할려면 참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꾸준히 가꾸어 나간다면 몇 년 뒤에서는 멋진 수목원이 되겠지요.
넓은 땅에 조성된 만큼 걷는 것을 각오를 해야 겠구나 했는데, 전기차가 큰 길을 다녀서 좀 멀다 싶은 거리는 전기차를
이용했습니다. 사람이 많이 오는 주말에는 전기차를 타기 쉽지 않겠구나 싶었습니다. 9월부터는 전기차를 탈 경우 요금을 받는다고합니다.
<봉자축제>를 한다고 했지만, 평일이라 특별히 하는 프로그램이 없었습니다.
*봉자축제-봉화에 있는 자생식물을 활용한 축제.
▶방문자센터 천정이 멋있었습니다. 점심때 도착해서 식당에서 팔천원하는 돈까스를 먹었습니다.
▶방문자센터 2층 전시실에는 식물종자에 관련된 내용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호랑이 얘기도 있습니다.
▶호랑이 전기차입니다. 덕분에 힘 덜 들이고 다녔습니다.
▶부처꽃도 무리지어 있으니 멋있었습니다.
▶진짜 호랑이 한 마리는 그늘에서 자고 있고, 호랑이 모형만 사진으로 남았습니다.
▶호랑이에게 잡아 먹힌 사람의 모덤 모형입니다.
▶물나오는 곳인데 예쁘서 찍었습,니다.
▶잔디로 되어 있는 쉼터입니다.
▶아이들이 놀수 있는 놀이터도 있습니다.
▶돌을 쉽게 쌓을 수 있도록 쇠로 틀어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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