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탐구하는 습지학교-1박2일 배움터>를 여름 열기가 확실히 느껴지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진행했습니다. 창녕 시골마을 방송에는 기온이 올라가니 바깥 활동을 자제하는 방송이 나오는 날입니다.
1박2일 보내는 부모님들도 이 더운 여름 아이들이 잘 지낼까 하는 마음도 곳곳에 보입니다.
더운 여름날에 종일 바깥 활동을 할 수가 없지요. 그래서 아침 저녁 기온이 떨어질 때 바깥 활동을 하고,
한 낮에는 바깥 활동을 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내에서 진행을 합니다.
덥다,춥다 하지만 아이들은 자기가 관심을 두고 빠지는 일이 있으면 더운 줄 모르고 몰입을 합니다.
1박2일 동안 신나게 놀면서 우포늪 자연에 빠져 들게 하는 것입니다.
이번 1박2일 동안 한 내용은 우포늪 동식물관찰, 생태놀이, 곤충 관찰한 내요으 인형극으로 표현하기, 곤충 찱흙으로 표현하기,잠자리 체험관에서 미션하기, 간식해먹기 들을 했습니다.
그냥 쉴 틈없이 진행하다보니 1박2일이 금새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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