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과 국립5.18민주묘지 둘러보기 단군 할아버지 이야기 보다는 조선시대 세종대왕 이야기가, 세종대왕 이야기보다는 이승만 대통령 이야기가 아이들에게는 더 가깝다. 할어버지때 이야기보다는 아버지때 이야기가, 아이들은 더 많은 관심을 갖게한다. 서울에는 국립 4.19묘지, 마산에는 국립 3.15묘지, 광주에는 국립 5.18.. ♥ 여행과 아이들 2009.06.03
독재망령죽이고싶은 5.18민주성지.살리고싶은 독재망령 지난 주말에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다녀오면서 옛 전남도청을 들렀다. 그곳 건물에는 새로운 항쟁을 보는 듯 펼칠막이 건물을 점령하고 있었다. 광주에 있는 옛 전남 도청 건물을 새롭게 짓는 문화전당으로 사용하기위해 건물 많은 부분을 허문다고 한다. 그래서 광주에 있는 시민단체들과 뜻있는 시민들이 나서서 막고 있다. 옛 전남도청은 망월동 묘지와 함께 5.18민주항쟁 영혼이 깃든 곳이다. 광주가 5.18민주항쟁을 거치면 민주성지처럼 자리잡은 곳이 옛 전남도청인 것이다. 5.18민주항쟁때 죽은 사람들은 광주 5.18 민주묘지에 모셔져 있고, 해마다 5.18을 기념 하고있다. 그런데도 5.18민주 항쟁 상징 건물을 허문다니 기가 찬다. 경남 합천군에는 전두환을 대통령이라고 여겼던 사람들이 새천년 공원을 전.. ✍ 눈총들 2009.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