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렁쇠배움터 170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생태체험지도자 심화교육을 하다.

창녕은 우포늪이라는 큰 습지와 함께하고 있는 고장입니다. 습지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을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해 줄수 있는 심화 교육과정을 창녕생태관광협회에서 열고,굴렁쇠배움터에서 맡아서 진행 했습니다. 1회 2시간으로 총 8회를 진행했는데, 주로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체험을 지도 수 있는 실기 중심이였습니다. 이번 강좌를 통해 습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태체험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내용* -1회: 우포늪 동식물 개요와 쉽게 전달하기 -2회: 소나무이야기와 숲체험 방법과 실제 -3회: 물가에 사는 나무이야기(직접 공부해서 발표하기) -4회: 수서곤충 관찰하기와 체험방법 -5회: 가까이에서 볼수 있는 풀꽃 이야기(직접 공부해서 한 꼭지씩 발표하기) -6회: 생태놀이 익히기 -7회: 물풀 살펴보기 ..

학부모답사 생태환경교실- 진주성 전통공간 나무이야기2

2020년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으로, 굴렁쇠배움터가 연 이 2020년 5월 13일(일) 진주성에서 진행된 2편입니다. *여섯 : 꽃 향기 나는 나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5월이면 가장 강렬한 향을 내는 꽃이 아카시입니다. 아카시도 외국에서 들여온 나무이지만, 그 향과 꿀은 이미 우리나라 향이 되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강렬한 꽃 향을 내는 꽃으로는 목서류(금목서,은목서)입니다. 그래서 만리향이라고 합니다. 중국 이름난 명승고적지인 에 있는 나무도 목서입니다. 계림이라고 해서 계수나무가 심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천리향이라고 부르는 서향이 있습니다. 서향도 중국 남쪽이 고향입니다. 상서러운 향이 난다고 해서 붙인 이름입니다. 백리향이라고 불리는 사향초도 있습니다만, 저는 많이 보지 못했..

학부모답사 생태환경교실-진주성 전통공간 살펴보기1

2020년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으로, 굴렁쇠배움터가 연이 2020년 5월 13일(일) 진주성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박정기(곰솔조경 대표) 샘이 진주성 전통공간과 나무의 관계에 대해 설명을 했습니다. 박정기 샘이 설명한 기본 바탕에서 제 생각을 덧붙여봤습니다. 그 날 참가한 사람들 대상으로 올리는 글입니다. 잘 못된 내용이나 생각을 덧붙이고 싶으면 댓글 올려 주세요. ▶2020.05.13. 전통공간과 우리나무 강좌를 마치고 단체를 찍은 사진입니다. *하나 : 국립진주박물관 건물을 보고 ▶국립진주박물관- 건물은 위에서 봐야 제대로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건물을 잘 접었나요? 국립진주박물관을 우리나라 현대 건축 일 세대라고 할 수 있는 김수근 선생이 설계하고, 국립김해박물관을 설계한 장세양 선생이 ..

시골공원에서 나무살펴보기

▶우포 팽나무 언덕에서 서산으로 넘어가는 해를 바라보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 날 따라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한 참 서 있으니까 쌀쌀함 마저 느겼습니다. 아이들은 좀 더 있다가 가자고 합니다. 친구들과 놀았던 일은 추억서랍에 들어가겠지예. 한참 뛰어 놀아야 할 어린이들이 코로라19 영향으로 바깥활동이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다행히 코로나가 안정기에 접어들어 같은마을 어린이 네 명이, 사람들이 많이 없는 시골 공원을 찾아 생태놀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학부모님들의 요구는 가까이 있는 나무공부를 해달라는 거였습니다. 아이들은 몇 달 동안 바깥 활동을 자유롭게 하지 못해 신나게 놀았으면 하는 바람이였지요. 학부모 그리고 아이들 의견을 모아 1박2일 생태놀이 배움터를 하기로 했습..

놀면서 탐구하는 습지학교-1박2일 배움터

를 여름 열기가 확실히 느껴지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진행했습니다. 창녕 시골마을 방송에는 기온이 올라가니 바깥 활동을 자제하는 방송이 나오는 날입니다. 1박2일 보내는 부모님들도 이 더운 여름 아이들이 잘 지낼까 하는 마음도 곳곳에 보입니다. 더운 여름날에 종일 바깥 활동을 할 수가 없지요. 그래서 아침 저녁 기온이 떨어질 때 바깥 활동을 하고, 한 낮에는 바깥 활동을 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내에서 진행을 합니다. 덥다,춥다 하지만 아이들은 자기가 관심을 두고 빠지는 일이 있으면 더운 줄 모르고 몰입을 합니다. 1박2일 동안 신나게 놀면서 우포늪 자연에 빠져 들게 하는 것입니다. 이번 1박2일 동안 한 내용은 우포늪 동식물관찰, 생태놀이, 곤충 관찰한 내요으 인형극으로 표현하기, 곤충 찱흙으로 표현..

도시와 농촌을 찾아가는 학부모 생태환경교실

■ 목적 : 식구들과 바깥 나들이 할때 자연에서 만나는 동식물에 대해 아이가 물어 올때, 답을 못해 아쉬울때가 많습니다. 조금만 알면 쉽게 답을 할텐데도 정작 부모들도 자연에서 놀았던 경험 적습니다. 조금만 관심만 가져보면 아이들이 생활하는 곳곳에 동식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학교,아파트,공원 등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에게 자연과 친해 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아울려 우리 아이 생태환경교육 선생님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순 날짜 세부 사업내용 1 7/04(목) 10:00~12:00 1강: 우리아이 생태환경교육 필요성과 사례 (팔판작은도서관) 2 7/04(목) 12:30~14:30 2강: 자연에서 내마음 열기, 생태체험 지도 방법 (팔판작은도서관) 3 7/11(목) 10:00..

알림판 2019.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