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 4

창녕우포는가족알림이(서포터즈)-모내기와 물풀관찰하기

창녕우포늪 주매생태체험장에 마련된 논체험장. 글자를 들고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가 여는 우포늪 가족알림이 활동이 우포늪 주매생태체험장과 세진생태관에서 있었습니다. 6월 햇살은 따사롭고,나무 아래는 시원함을 느끼는 2023년 6월 4일입니다. 산에는 뻐꾹이가 울고, 논언저리 언덕에는 산딸기가 익어갑니다. 먹을거리가 부족한 시절에는 쌀 한톨이 소중했습니다. 지금은 먹을거리가 많은 시절이라 먹을거리에 대한 소중함이 덜합니다. 직접 모내기를 해보면서 먹을거리 중요성과 농부 힘듦을 함께 느껴 봤으면 좋겠습니다. 2월부터 시작한 창녕우포늪 가족알림이 체험이 갈수록 열기가 더해가고 있습니다. 교육은 꾸준히 반복적으로 해나갈때 성과가 나타납니다. 아이들과 부모님이 참여하는 열의만큼 배움도 더 커..

탄소중립실천!<3> 모내기와 줄풀관찰하기, 우포어부 이야기 듣기

환경부 환경보전협회 국가환경교육센터 후원으로 진행하는, 2021년 환경교육 지원사업 이야기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모내기를 하고 벼과 식물인 줄풀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줄풀은 우포늪에서 물이 반쯤 담긴 상태에서 잘 자랍니다. 한때 간 해독과 아토피에 좋다고 해서 많이 재배를 하기도했습니다. 논습지는 우리에게 중요한 먹을거리를 주는 것과 함께, 한 여름 물을 저장하여 기온을 낮춰 주는 역할도 하는 기후위기시대에 꼭 필요한 곳입니다. 요즘 아이들 부모 세대도 잘 해보지 않은 모내기를 아이들이 직접 해봤습니다. 태어나고 처음 해보는 모내기라서 논에 들어가는 것 부터 머뭇거리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발바닥으로 전해오는 논 흙의 물컹한 느낌을 직접 느껴보는 것도 소중한 체험입니다. ▶아이들이 농촌에 살지만,..

놀면서 탐구하는 습지학교-모내기하고 늪배체험하기 3,4

2019년 6월15일에 이번에는 논체험장에서 모내기하고, 늪배타기 체험을 했습니다. 습지에서 신나기 놀면서 습지에 대해서 배워 보는 시간입니다. 생전 처음 해보는 모내기라서 다들 서툴고 어떻게 해야할지 처음에는 많이 망설였지예. 발바닥으로 전해오는 논흙의 느낌과 물 속에 심어야 하는 모도 뜻대로 잘 심어지지 않습니다. 어떻해도 오늘은 늪에서 놀면서 늪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껴야 합니다. 처음에는 주저하던 아이들이 시간이 갈수록 노는 재미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몰라 했습니다. 다들 처음 경험해 보는 것이라 느낌도 많아진 하루였습니다. 새참은요? 산딸기를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