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고가 4

경남생명의숲 오감만족- 우포늪과 성씨고가

경남생명의숲 오감만족 다섯 번째 시간(2022.06.21)으로 창녕 대합면과 이방면에 있는 우포늪 둘레와 대지면에 있는 성씨고가를 찾았습니다. 처음 계획한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날 현장 사정에 따라 일정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여름 장마가 시작하는 때라 습도도 높고, 기온도 올라갑니다. 그렇다고 창녕 우포늪 까지 왔는데, 실내에만 있다가 갈 수가 없습니다. 수생식물단지에서 만나서 사지포 언덕에 멍때리기 한 느낌을 글로 옮겨봤습니다. 멋진 풍경에 모두들 시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간 곳이 성씨 고가입니다. 성씨 고가에 얽힌 이야기도 듣고 뒷뜰 정원 걷기도 했습니다. 이방면에 있는 자연학습원에 가서 늪배타면서 푸른하늘, 흰구름, 물풀, 늪배 그리고 맑은 영혼을 가진 사람들이 멋진 풍경만들기를했습니다. 이방장터에..

낙동강 습지, 삶 이야기 찾기- 우포늪 둘레 사람들이 이야기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이 돕고, 굴렁쇠배움터가 여는 세 번째 시간은 창녕 대지면에 있는 성씨고가를 찾았습니다. 낙동강을 바탕으로 쌀과 땅콩을 비롯한 다양한 농산물을 거래를 하면서 재산을 쌓고, 그 재산을 활용해서 가난한 농민들의 소득을 높이기 갖은 노력을 다했던 성씨 고가 사람들 이야기를 알아 봤습니다. ▶창녕군 대지면 석동 양파시배지 모형 앞에서 단체 사진. 이번 시간에 성씨고가에 얽힌 이야기를 해준 강사는 전 창녕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이 성기욱 선생님입니다. 성기욱 선생은 어릴적 성씨 고택에 살았던 성씨 집안 사람으로, 누구보다 성씨 집안의 이야기를 잘 압니다. 그리고 오종식 샘이 진행과 생태이야기를 함께 해주었습니다. ▶성낙성 어른이 살았던 석운재. 성낙성 어른은 성낙안 어른과 함께 일제강점기에 지양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