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을 오고가면서 가봐야 하면서 가보지 못한 창녕군 대지면 성씨고가를 찾았다.
몇 년 전에 옛집을 새롭게 단장하면서 공사를 오랫동안 했고, 한 동안 일반인들에게 개방하지 않았다.
지금은 방문 시간을 맞춰가서 전화를 하면 집 안을 둘러 볼 수 있다.
150년전에 지은 옛집 바탕에 일본식과 현대식을 조합해서 지은 집이라 느낌이라 조금 옛스런 멋은 덜하다.
정원도 편리성을 중심에 두다보니 우리 옛 정원의 소박한 느낌을 받기는 부족하다.
많은 예산을 들여 관리를 해오고 있는 점,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옛집을 실용성을 높인 점은 칭찬 받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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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상수리나무, 배롱나무, 소나무,은행나무, 모과 나무들로 이루어진 뒷뜰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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