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 둘레에 있는 정봉채 갤러리. 2021년 11월6일 단체 사진. 모두 10명인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친구 세 명이 빠져 있습니다.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에서 여는 2021년 습지기자단 활동이 11월6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1박2일 배움터 활동은 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무엇보다 짜여진 학교일정 속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우포늪 둘레를 돌아보면서 각자 힐링을 할 수 있은 점이 좋았습니다. 그 어떤 지식을 찾는 것 보다 우포늪 생태를 몸으로 느겼다는 것이 중요한 성과입니다. 11월 6일 마지막 시간은 우포늪에 사는 겨울 철새를 살펴보기를 했습니다. 4월 첫 시간에 우포늪에 사는 새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만, 그때는 일년 내내 사는 백로, 왜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