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대통령이 직접 쓴 항몽순의비 아이들 열 한 명과 떠난 제주도 3박 4일 일정 마지막 날에 향파두리성을 찾았다. 제주말이 그렇듯이 '향파두리' 라는 말도 뜻이 쉽게 와닿지 않는다. 항아리 모양의 철옹성이라고 한다. 고려시대 몽골군과 고려 정부군에 맞서 강화도에서 진도로, 진도에서 제주도로 쫒겨오면서 고려땅에서는 더 이상 .. 카테고리 없음 2009.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