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노동,삶 2020 도시문화기록 창원은!

2020년 1월 20일(수) 부터 1월31일(일)까지 창원 마산  창동 상상갤러리에서 <시대,노동,삶>이라는 주제로

2020 도시문화기록 창원은!- 노동문화편 전시회가 열렸다.

 

노동단체에서 해마다 축제를 열면서 전시회를 하기도 하지만, 관 주관으로 이런 전시회를 본 것은,

2017년 5월 마산문학관에서 창원 노동문학자료전이 열리고, 이번이 두 번째 이다. 

창원시에서  산업,노동 박물관 짓기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다.

 산업,노동 박물관에 다양한 이야기가 담길려면 이번 기회에 자료를  한 곳에 모아서 체계적으로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방직공장 노동자 모습-  마산 한일합섬 이야기가 많이 빠져 있다.

 

▶삼성 라디에타, 불로식품, 한국철강, 통일중공업 들은 이름을 바뀌어도 지금도 있는 공장들이다.

  통일중공업이 1959년에 세워진 회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림 작품도 있다. 생각하는 노동자-유창환 작

 

▶기계-희망을 말하다-신미란 작

 

▶작업복에 달았던 회사 이름표.

 

▶박노해 시, 고승하 작곡. 노동가요.

 

 

▶마창 여성 노동자 이야기. 

 

▶마창지역 노동자 이야기를 담은 글을 모은 책. 노동자 글터 <참글>에서 많이 나온 글,

 

▶이선관 시인 글도 이제 역사가 되었다.

 

▶전교조 선생님들 이야기- 마창지역 전교조 자료들도 모아야한다.

 

▶지금은 전남 구례에 살고 있는 김해화 시인.  

 

▶창원YMCA에서 펴낸 풀무.-1989년

 

▶마창노동자문학회 참글에서 펴낸 풀무-1997년. 97년 마창지역 단위노조 투쟁기에 한국산연 이야기가 있다.

  

 

 

▶테이프로 듣는 노동가요.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년도별 최저임금이 표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