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에서 2021년 10월 중순 부터 매주 한 차례씩,
김수로왕릉 공원에서 <놀 권리 공원숲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마음껏 놀지 못하는 아동센터 아이들이 공원에서, 신나게 놀면서 생태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숲공원에서 신나게 놀면서 부족한 점을 채우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집중 잘하는 어린이, 자신감을 넘어 자존감이 높은 어린이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모두들 재미있게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첫 시간은 나의 나무앎 척도 살펴보기로 때죽나무 판에 <내 나무정하기>를 했습니다.
첫 시간에 적은 나무이름과 마지막 시간에 적는 나무 이름을 서로 견줘보기를 했습니다.
집중력을 키우는 것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아이들에게 해당됩니다.
요즘 시대에 아이들이라고 하지만,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져 가는 아이들이 많아 기본 공부하기가 싶지 않습니다.
옛부터 궁궐에서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즐겨 했던 투호놀이를 응용한, 때죽나무판 원안에 넣기를 놀이를 했습니다.,
놀이는 쉽고 간단해야 재미있습니다. 처음에서 가까운 곳에서 부터 다음은 먼 곳으로 해서 난위도를 높였습니다.
다음은 탄소, 산소 팀으로 나눠 꼬리잡기를 했습니다. 날이 구름이 많이 끼여 꼬리잡기를 하고 나뉘 땀이 납니다.
공원숲에 있는 큰바랭이로 꾸미기 입니다. 풀과 친해지기 입니다. 처음 바랭이를 뽑아 이 속에 끼우기 하기를 했는데,
이것 마저 주저주저합니다. 몇 몇 남자아이들은 따라 하지만, 여학생들은 여전히 주저합니다. 그래서 단계를 낮춰 머리 위에
꾸미기를 했습니다. 모두별로 놀이를 하면서 구호도 외치고, 하다보니 벌써 정해진 시간이 다되었습니다.
집중, 자존감 높이기 놀이를 통해 좀 더 멋진 좋은이웃지역아동센 어린이들로 거듭나겠지예.
▶때죽나무 판으로 내나무정해 그려보기입니다.
▶구름모양 나무입니다. 나중에는 더 세밀한 나무 모양으로 변하겠지예.
▶탄소,산소팀 꼬리붙이기 놀이 준비~
▶수로왕릉 공원 좁습니다. 신나게 뛰었습니다.
▶큰바랭이 줄기로 꾸미기입니다.
▶입으로~
▶머리로~
첫 시간 자연과 친해지입니다. 무조건 참여 하기입니다.(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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