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니뭐니해도 해수욕장하면 부산 해운대를 꼽는다.
우리나라 해수욕장중에 가장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으로는 으뜸일 것이다.
영화 '해운대'를 들먹이지 않더라고 해운대 해수욕장은 이름이 높다.
부산 사람뿐만 아니라도 해운대에 오면 뭔가 추억을 남기거나 담아 갈것 같은 착각마저 든다.
서울 사람들이 부산 해운대 다음으로 많이 찾는 해수욕장으로 서해에는 대천해수욕장이고,
나머지는 대부분 동해안에 있는 것이다.
동해안은 군데군데 백사장으로 이루어 진곳은 해수욕장으로 개방 되어있다.
동해안을 따라 많은 해수욕장중에 북쪽으로 지우치지 않고 남쪽에서 동해 해수욕장의 기분을 내고 싶은
사람은 울산에 있는 진하해수욕장을 추천하고 싶다.
행정 구역상 울산광역시에 있지만, 부산과 울산에 중간쯤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아담하면서 조용히 휴가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해수욕장이다.
해안선이 완만하게 펼쳐져 있고 수심도 깊지도 않다.
진하해수욕장에서 바라보이는 간절곳도 한 풍경을 하니, 멋진 동해안 풍경도 같이 즐길 수 있다.
진하해수욕장에 있는 다리의 밤풍경은 예술이다.
~진하해수욕장 오른쪽은 간절곳이 왼쪽에는 작은 섬이 해수욕장을 감싸고 있다.
숙박시설, 식당이 갖춘 타운이 형성되어 있다. 사서 먹은 돈에 조금만 더하면 힘 안들이고, 사먹는 것이 좋다.
밥 해먹는 재미를 즐기지 않는다면 식당을 이용하는 것이 편안한 휴가를 즐길수 있다.
물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사람들이 다닐 수 있는 다리이다. 특별히 사람의 통행을 위해 만든 다리가 아니고, 해수욕장에 있는 다리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밤에는 조명으로 더 멋진 다리를 감상 할 수 있다.
~물이 빠지는 시간에 작은 섬으로 건너 갈 수있다. 왼쪽은 발이 시리울 정도록 물이 차고 오른쪽은 바다물이 따뜻하다.
~진하해수욕장에서 섬으로 건너오는 모습. 진짜로 물이 차갑다.
~순식간에 물이 찬다.
~섬에는 나리꽃부터 바다에 사는 염생식물들이 있다. 보라색 꽃은 피우는 순비기나무(?)
~진하해수욕장 오른쪽에는 간절곳이 있다. 우리나라에거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른다고 한다.
한 풍경한다. 바람도 시원하고 단조로룬 동해 바다를 곳이 받쳐주고 있다.
~등대에서 바라본 간절 곳.
~등대박물관이라고 하지만 규모가 작다. 작은 전시관이다.
~소망을 담아 보내는 우체통.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우체통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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