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은 산으로 둘러쌓인 산골 마을이 많은 고장입니다.
요즘 흔히 하는 생각으로 돈벌이가 되는 공장이 적어 살기가 힘들다고 할수 있지만,
산골 특성을 잘 활용해서 전국에서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것은 우유를 가지고 치즈를 만드는 일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치즈도 좋아 하지만, 치즈 만들기를 더 좋아하지요,
공부 공부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직접 해보는 공부가 최고이겠지요.
농어촌에는 체험마을이 많지만, 농촌과 먹을거리를 결합해서 만든
전북 임실 치즈체험마을은 성공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국에 이름을 날린 임실 치즈 체험마을이 있기까지는 외국에서 온 지정환 신부님의 공이
아주 크다고 하네요. 산골마을 치즈가 이름나게된 이유도 알아보고 시골에서 신나게 놀면서
치즈체험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임실에는 치즈체험을 하는 곳이 몇 곳이 있습니다.
기본으로 하는 것이 치즈만들기인데, 다들 아이들 놀이와 결합시켜 치즈체험 마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실치즈 마을에서 부터 치즈박사 따위들이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고 가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에~그, 경남 창원에서 갈려면 2시30분 정도가 걸리니까 미리 계획을 세우고 가야한답니다.
예약을 필수이지요,
임실치즈 마을은 미리미리 예약을 하지않으면 단체 손님들 때문에
체험을 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단디 하고 가세요,
~치즈박사 체험장. 치즈가 숙성 될때까지 치즈에 얽힌 수수께끼를 맞춰는 시간을 가집니다.
~치즈만들기 중에 가장 즐거운 시간. 치즈 늘리기.
~만든 치즈는 통에 담아 가지고 갑니다. 라면에 넣어 먹으면 맛있다고 합니다.
~점심은 치즈 돈까스 입니다,
~점심을 먹고 송아지 우유주기를 합니다. 송아지는 아기처럼 입에서 침이 많이 나옵니다.
~치즈박사 체험장에는 토끼들도 있습니다. 배추 먹이 주기로 할 수 있습니다.
~송아지 우유주기,토끼 먹이주기 체험장 옆에는 농기구 전시장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썰매장입니다, 치즈박사 체험장은 작은놀이공원 옆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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