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과 아이들

영산초등학교 생태놀이, 단청하기 재미있어요!

갈밭 2014. 3. 27. 11:30

 

학교 생태환경과 내고장 생태환경을 살펴보는  환경교육 두 번째 시간으로 창녕 영산초등학교 3학년들이 

소나무 쓰임새를 살펴보고 직접 단청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가 온뒤라 햇볕이 들겠구나 해서 운동장 한 켠에서 단청 해보기를  시작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구름이 하늘이 덮드니 비방물을 떨어져 학교 식당 처마 밑에서 단청을 했어요.

금방 켜온 소나무를 다듬어서인지 나무에는 송진이 묻어 나오기도 했어요.

써가래 재료를 아크릴 물감을 사용해서 단청 하기를 했어요.

 

다들 예술가가 된 것 처럼 몰입을 했어요.

소나무 재료를 직접 사포로 다듬고, 연필로 밑그림을 그리고 직접 색을 입혀보다보면

 잘 그려야 겠다는 마음이 생기지요. 

소나무의 쓰임새를 알고 단청공들의 힘듦을 아는 종합 교육인셈이지요.

 

 

 @단청을 하는 이유와 단청을 하는 집들에 대해 살펴봤어요.

 

 

 

 @이것이 제가 만들 단청 재료에요.

 

 

 @설명듣고 하라고 해도 주어진 재료에 자꾸 손이 갑니다.

 

 

 

 @너무 정성을 들이다보면 밑그림 그리다가 시간을 다보내는 어린이들이 있어요.

 

 

 

 @오늘만큼은 단청공입니다.

 

 

 

 @다 된 작품은 말려서 내일 가져 갈거에요.

 

 

 

창녕 영산초등학교 생태교육 잘 나갑니다.(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