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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대지초등학교 1,2학년 우포늪체험장에 풍덩

갈밭 2014. 5. 27. 05:53

 학교-=민간 연계 환경 교육 창녕 대지초등학교 1,2학년 생태체험 이야기입니다.

 

 

 

 

 

창녕 대지초등학교는 창녕 우포늪을 가까이에 있는 학교입니다.

창녕 우포늪 가까이에 있지만, 창녕 우포늪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습니다.

농촌에 사는  아이들이라고 하지만, 농촌에 익숙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오히려 생태에 대해 더 잘 모릅니다.

우리 교육이 한 모습이기도 해서 늘 안타까워 했습니다,

 

오늘은 안타까움을 한번에 날리기 위해 우포늪 체험장을 찾았습니다.

아이들이 우포늪 생태체험 중에 가장 좋아하는 늪배 타기를 했습니다.

늪배는 우포늪가에 사는 주민들이 붕어, 가물치, 잉어 들을 잡기 위한 늪 전용 배입니다.

또 다른 이름은,뻘배,장댓배, 밥배, 이마배라고도 하지요.

오전에 밧방울이 떨어졌지만 날씨에 아랑 곳하지 않고 늪체험을 신나게 즐겼습니다.

 

 

-늪 체험장을 들어서는 발걸음이 가볍고 신나합니다.

 

 

 

 

 

-교장선생님도 함께 했습니다. 교장 선생님도 안전에 대해 당부 하십니다.

 

 

 

 

-뜰채로 수생식물원 관찰하기 입니다, 잠자리 유충, 논우렁이, 올챙이, 물동구리 따위들이 잡힙니다.

 

 

 

-그냥 신나합니다.

 

 

 

 

-선생님과 함께 관찰하기도 합니다.

 

 

 

 

 

-잡은 곤충들을 서로 견줘 보기도 합니다.

 

 

 

 

-줄장지뱀도 잡았습니다. 집에서 키워본 애들도 있어 좋아합니다.

 

 

 

 

-늪배 타기입니다, 처음에는 무서워 하던 아이들도 좀 적응되니 늪체헙장에서 나오지 않을려고 합니다.

 

 

 

 

 

 

-이제 늪 에서 신나게 놀기입니다.

 

 

 

 

 

 

-모두들 늪에서 신나게 날았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에 꼭 오자고 합니다.

 

학교-만간연계 환경교육, 창녕 대지초등학교 생태체험놀이가 익어가고 있습니다..(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