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학교- 민간 환경 교육, 창년 영산초등학교 6학년 대상으로 나무요정 만들기를 했다.
나무요정 만들기는 유치원생들이 재미있어 하는 생태놀이지만, 놀이는 마음 먹기 나름이다 싶어 강행했다.
반응은 좋았다.
지난 시간에 이름표를 만든 나무를 비겨서 나이가 제법 된 나무를 선정해서 요정 만들기를 했다.
원칙은 찰흙과 자연물을 이용하기로 했는데, 간혹 운동장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이용한 모둠도 있었다.
작품을 다 만들고 난뒤 모둠끼리 견줘 보기도 하고, 만든 의도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물을 이용해서 작품을 만들기를 통해 창의력을 발휘해 보는면도 있지만,
다음 시간 운동장에 있는 모래로 더 큰 작품을 만들기 위한 예비 활동이기도 하다.
좀더 많은 시간을 아이들이 흙과 좀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보자는 뜻도 있다.
-나무에 대한 기본 공부를 했다.
-오물조물 찰픍이 주는 감촉이 좋다. 기본 틀 만들기
-느티나무 잎 따서 요정 머리카락으로 사용하기. 한 가지 왕창 따기 없기
-오물조물 다듬은 찰흙으로 나무에 붙이기
-나무잎도 붙이고
- 해 놓고 보니 예쁘다.
-눈은 나무 열매를 사용했다.
-왠 소주병 뚜껑이
- 작품이 나오기 시작 한다.
-칼라다
-작품에 이름도 넣었다.
-초등 6년에게도 나무 요정 만들기는 대박이다. 만들어 놓은 작품을 보고 다들 흐뭇해 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부르며 나무요정 만들기 마무리(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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