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과 아이들

우리도 우포늪체험 했어요.-대지초등 3,4,5,6학년

갈밭 2014. 5. 27. 06:02

 

 

 

 

 

창녕 대지초등학교 1,2학년들이 학교에서 생태체험을 하는 모습을 보고 3,4,5,6년도  생태놀이를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1,2학년이 오전에 하고 난뒤 그 뒤 시간을 이어서 했습니다.

부모님과 차로 훅 지나가본 길이지만, 오늘처럼 늪에 들어가서,직접 체험 해보기는 처음입니다.

우포늪에 사는 어린이들이 그 지역 생태에 가장 잘알아야 겠지만, 우리 교육은 그렇지 못합니다.

가까이에 있는 생태체헙장을 두고 이름나거나 삐까번쩍한 곳만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 고장 생태를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자연,과학 공부의 첫걸음이겠지요.

우포늪 생태체험 말로는 설명이 안되지요, 직접 해보면 알아요.

 

 

-처음에 신발을 벗어라고 하자  "다들 진짜 늪에 들어가요, 안 더러워요?"  이런 얘기가 나오지요,

안전교육을 시키고 늪 체험장에 들어갑니다.

 

 

-처음에는 조심조심 탑니다.

 

 

 

    -몸에 익으면 이제  장난이 나오지요.

 

 

-늪 체험장에 있는 줄도 뽑아 놀기도 하고, 이제 진짜로 시골 아이들 같습니다.

 

 

 

-신나게 놀았습니다. 오늘부터 진짜 우포늪 아이들입니다.

 

 

 

 

-곤충 관찰도 했습니다.

 

 

-잡은 곤충을 설명판 사진과 견줘보기도 했습니다.

 

 

 

 

-이제 풀피리까지 불기도 합니다.(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