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창동 학문당 맞은편 길 골목을 따라가다보면 꺾여지는 곳에 < 스물과 스물하나> 라는 제목으로 사진 전시회를 하고 있다.
올 해 스물 살, 스물 하나가 되는 두 청년이 필리핀에서 6개월 생활하면서 담은 사진을 거침없이,
또는 부담없는 기법으로 사진을 내걸었다.
그림, 사진 전시회다 하면 잘 다듬어진 전시관이나 꾸민 그림과 사진을 떠 올릴 수 있는데.
<스물과 스물하나> 사진 전시는 그런 생각을 싹 지우게 한다.
젊은이들이 뜨겁게 살아가는 이야기가 사진속에 살아 움직이는 듯 하다.
그래서 좋다.
이런 청년들의 사진 전시가 창동 옛 골목을 뜨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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