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숲에서 만날 수 있는 동식물이 이영득 님이 쓰고 한병호 님이 그린 그림동화책에 가득 담겨져 있어요.
<봄 숲 놀이터> 책장을 넘기면, 오래 전에 봤던 우크라이나 민화 <장갑> 그림책을 떠 올릴 수도 있고요. <아이곰의 가을나들이> 그림책도 떠 올려지기도 하지요.
겨울 따뜻한 방 안에서 이 그림책을 보고나면 봄이 기다려지겠군요.
숲에서 노는 시간이 적은 요즘 어린 아이들에게 자연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좋은 안내자가 될수 있어요.
년말 어린 아이와 자연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봄 숲 놀이터>와 함께 해 보세요.
▶예쁜 금낭화가 곳곳에 자리를 잡고 있어요.
▶목에 여러가지 넥타이를 맨 예쁜 박새들도 만날 수 있어요.
▶화분에 꽃아 놓고 물을 주면 소나무 싹이 나오는 씨앗스틱도 준대요, 이 책이 산림청 인증도서라서 초판에 한해서 스틱을 준다도 해요.
이영득 님은 이 책을 내고 육지 생활을 정리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인 제주로 이사를 갔어요.
제주에서 새로운 생태바람을 만들겠지요.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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