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과 아이들

복권기금으로 진행한 우포늪과 함께하는 숲체험

갈밭 2018. 8. 31. 01:28

요즘 아이들은 빠르게는 초등학교 5학년만 되면 행동이 느려집니다. 몇 십년 전 보다 몸 성장 속도도 빨라 사춘기도 빨리 오는 편이지요. 몸이 큰 만큼 자기 주장도 강해져, 어른들 말을 그냥 따르는 일도 적어집니다.

그래서 조금 힘들고 불편한 것을 잘 안 할려고 해서 바깥에서 하는 체험이 힘들 경우가 많습니다.

어릴적 부터 자연과 가까이 하지 않는 아이들은 커 가면서 자연에서 노는 것을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릴적 부터 생태체험이 필요하다고 많이 이야기 합니다.

 

한 더위를 지나 갔지만, 아직 햇볕은 따가운 8월말 함안 대산중학교 1학년들이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우포늪과 함께하는 숲체험에 참가 했습니다. 시골 아이들이 하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요즘 중학생 같이 않게 친구들과 너무 즐겁게 우포늪에서 숲체험을 했습니다. 즐겁게 우포늪 생명길를 둘러보고, 물에사는 곤충도 관찰하면서 늪체험장에서 너무나 신나게 놀아서 보는 어른들도 모두 즐거워 했습니다.

 

 

     ▶덥다고 하지만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우포늪 생명길을 걸으면서  일찍이 가을을 맞이했습니다.

 

     ▶팽나무 언덕에서 우포늪 풍경도 봤습니다. 생명길을 걸으면서 노래를 부르는 중학생들을 오랫만에 봤습니다.

 

 

     ▶뜰채로 곤충을 잡아  관찰을하는 재미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실내에서 우포늪 생태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늪 체험장에서 처음에는 우아하게 놀았습니다.

 

     ▶즐겁게 사진도 찍었습니다.

 

    ▶놀이하면서 삐치는 사람 없이 너무 신나게 놀았습니다.

 

     ▶우포늪 체험장에서 신나게 놀면서 우포늪 기운을 모두 몸에 담았습니다.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우포늪과 함께하는 숲체험> 단체 신청을 받습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