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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현대사기행-독재정권에 맞서 싸운사람들 이야기

갈밭 2018. 8. 16. 09:23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경남지부가 돕고, 참교육학부모마창진지회가 여는 청소년현대사기행.

 세 번째 시간으로  <독재 정권에 맞서 싸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서> 떠는 기행으로 어제는 전북 남원 찾았고, 오늘은 마산지역을 둘러 봅니다. 

남해고속도로를 오고가다보면 마산 구암동에 있는 화이트 맥주공장은 눈에 잘 띄여 아는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맥주 공장 뒷편에 자리하고 있는 마산 3,15의거 묘역을 아는 사람들은 적습니다.

마산지역에 있는 학교에서 현장학습을 오는 경우는 더러 있어도, 마산지역에 벗어난 학교에서는 현장학습을 오는 경우는 더문 것 같습니다. 마산 3,15의거는 마산 사람만의 역사가 아닌데도 말입니다. 

마산 3,15의거에 대해 학교에서 쉽게 공부 할 수 있도록 초,중학생용 홍보 자료를 학교에 나눠 주는 일을 했으면 합니다. 3,15의거 관련 영상물을 3,15의거 기념관을 찾지 않아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3,15의거기념관 영상실에서 보여 주는 영상물도 시대에 따라 달라져 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때는 3,15의거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대통령 사진을 기념관에 걸어두어 창피를 당한 적이 있도 있으니,

시대에따라 영상물 내용이 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 모릅니다. 지금 초등학생 대상으로 보여주는 만화영상물에는 이승만 대통령이라는 이름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냥 대통령의 잘못 정도로 나옵니다. 몇 년전 영상물 내용 보다 내용이 빈약합니다. 이승만 독재정권의 잘못 때문에 비롯된 3,15의거입니다. 이승만 독재정권이라로 바로 가르쳐 주는 것이 3,15의거 역사를 제대로 알려주는 것입니다.

 

 

    ▶마산 3,15의거 묘역과 기념관을 찾았습니다. 아침 9시인데 벌씨 덥습니다.

 

 

 

▶어젯밤 방안에서 친구들과 늦게까지 논다고 아침 6시50분에 일어나기로 했는데, 제대로 일어난 아이들이 적습니다.

  다들 잠에 빠져있는 아이들은 깨워,  늘푸른전당 둘레 산책을 나서기로 했습니다.  네박자 춤도 배워보고 솔방울 던지기 놀이도 했습니다.

 

 

 

   ▶어제 저녁은 김치찌개, 오늘아침은 된장국입니다. 허기진 배가 맛있는 반찬입니다.

 

 

    ▶모둠별로 미션을 주어 주어진 과제를 빨리 하는 모둠부터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곳을 먼저 들어 갈 수 있는 우선권을 주기로 했습니다.

 

    ▶미션 중에 하나인 김주열 열사 묘를 찾아서 인증사진 찍입니다. 줄서서 설명하기에는 너무 더운 날씨입니다. 에어컨 바람을 먼저

      맞기 위해 다들 열심히 움직입니다. 3,15의거 당시 희생된 사람들은 기념관에서 찾아 보기로 했습니다.

 

 

  

     ▶31,5기념관에서 영상을 보고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부는 많은 의문을 가지는 것 부터입니다.

 

 

     ▶주어진 자료에 답쓰기입니다. 다들 열심히 했습니다.

 

 

     ▶마산역 광장에서 들러 이은상 시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독재자들을 찬양한  사람들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모둠별 인증사진 찍기도 했습니다.

 

    ▶용마고등학교에 있는 김주열 열사 흉상에서 사진 찍기를 했습니다.

 

 

 ▶김주열 열사 시신이 떠 오른 중앙부두를 찾았습니다.

 

 

▶남원에서 마산 까지 거리며 4,19  당시 독재정권에 맞서 싸우다가 돌아가신 영령 숫자도 살펴보고 단체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모둠별 인증 사진 남기기입니다.

 

 

▶점심은 마산 창동에서 돈까스를 먹었습니다.

 

 

▶오동동 문화 광장에서 모여 모둠별 미션 하기입니다. 시작 할려니 하늘에는 구름이 끼였지만 기다리는 비는  많이 내리지 않았습니다.

   숫자를 셀 정도의 비방울만 내렸습니다. 창동에서 역사미션을 하고 오동동 문화광장 모영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모둠별로 3,15의거 표지석을 찾아 보기입니다.

 

▶모둠별로 펼침막 만들기를 했습니다.

 

▶만든 펼침막 모둠별 발표하기입니다.

 

 

     ▶펼침막을 들고 거리 행진도 했습니다. 놀이하면서 살아 있는 역사체험을 했습니다.

 

     ▶31,5의거 조형물이 있는 곳에서 사진도 남겼습니다.

 

     ▶3,15의거 표지석 있는 곳에서 사진을 남겼습니다. 모둠별로 힘을 합쳐서 주어진 과제도 하고, 놀이도 하면서 즐겁게

       청소년현대사 기행 <독재정권에 맞서 싸운 사람들> 편을 마쳤습니다.

      9월 15일(토)은  부산 김해를 찾아 갑니다.(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