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시골마을에 있는 호센인은 산센인 옆에 있다.
작은 정원이지만 입장료가 800엔이다. 호센인 보다 더 넓은 산센인보다 입장료가 더 비싸다.
창문틀에서 보는 풍경으로 이름나 액자정원이라고 하는데, 전형적인 일본정원 틀을 가지고 있다,
잘 다듬다보니 너무 채운 느낌이다.
숲으로 들어가는 길이지만, 깔끔정갈하다.
호센인하면 창으로보는 사진이 주인공인데 그 사진을 빼고 그냥 가려진 문 사이로 빼꼼이 보이는 정원 모습만 찍었다.
오랜 세월을 말해 준다.
깔린 방석 무늬가 눈에 들어 왔다.
바다 섬같은 느낌이다. 작아서 더 예쁘게 보인다.
깔린 돌도 새롭다.
작은 연못에 큰 비단 잉어가 있으니 작은연못이 비좁다는 느낌이 든다.
툇마루가 새칩다.
입장료 800엔에는 말차 값도 포함 되어있다.
실내 소품들도 새칩다.
단풍이 한 창일때 찍은 사진을 찍었다.(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