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는 이야기

이영득 샘, 숲으로된 성벽에서 꽃차와 그림책 이야기 강좌가 열리다

갈밭 2019. 12. 6. 10:18

경남 김해시 장유동에 있는<숲으로된 성벽> 책방에서  이영득 생태동화 작가 초청 강좌가 열렸습니다.

2019년 11월 29일(금) 늦은 7시에 열린 강좌에는 책방 안이  참가자들로 가득했습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책을 좋아하는 지역민들에게는 소중한 곳입니다.

대형서점 처럼 많은 책은 내놓지 못하지만, 꼭 필요한 책 , 보면 읽고 싶은 책들이 있습니다.

이영득 샘은 2년 전까지 장유에 살다가 지금은 제주 서귀포에서 터전을 잡고 제주 식물들과 만나는 재미에 빠져 있다고 합니다.

강의가 있을때는 육지로 나와 이런저런 일을 함께 보고 간다고 합니다.

내년 봄에 이영득 샘과 함께하는 제주 식물 기행을 마련해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