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 초 경기도 포천에 있는 평강식물원 사진이다.
이번 여행은 평강식물원과 아침고요 수목원 두 곳을 찾기로 했다.
경남에서 경기도 포천까지 가기가 쉽지 않다.
어쨌든 자의반 타의반 이끌어 잘 다녀왔다.
코로나19 정국에 사람들이 없는 곳을 골라 바깥으로 찾아 간 곳이다 보니,
정말 여유로운 공간을 즐기면서 다녀 왔다. 빚 내고 생태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의 후원금으로~
평강식물원은 자연스러움과 사람의 손 간 것과 섞어 있는 식물원이다.
아이들과 놀면서 즐기는 수목원이라 할 수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는 고산식물원이였고, 놀이시설과 어울려 놀면서 식물을 살펴 볼 수 있는 곳이다.
수목원이 아니고 식물원 이다 보니 나무 보다는 풀꽃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다녀오고 난 뒤 까지도 평강수목원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수목원인데 왜 나무가 적을까 생각을 했는데, 허걱~ 평강식물원이다.
기억에 남는 나무라면 <처진참느릅나무>였다.
요즘은 처진나무가 유행을 타기 시작한 것 같다.
가지가 처진 나무를 수양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수양버드나무이고, 처진올벚나무, 수양감나무도 나온 것을 봤다.
참느릅나무는 물가에 잘 자라 우포늪 대표 나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인연 때문인지, 처진참느릅나무가 참 반가웠다.
어디 가도 지 사는 곳과 연관되게 생각을 한다.
▶처진참느릅나무
▶평강식물원 안내도.
▶볼거리,놀거리, 살거리가 있다.
▶수국의 무한 변신
▶나무 재활용이라는데, 이런 작품이 있어 좋다.
▶여유롭다.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죄다 다른나라 말이다.
▶랜드? 그냥 마을 하면 안될까? 평강식물마을,
▶의자에 색을 입혀 놓으니 좋다.
▶꽃 필때 오면~
▶예쁜 토기 모형. 눙에 들어 오네~
▶나무에 철심을 박아 줄 다리를 만들어 놓았다, 사람 입장에는 나무 줄기에 철심을 박아 놓으면 나무가 아플 것 같지만,
나무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한다. 여기 갔다오고 부산 모 공원에서 나무 줄기에 철심을 박은 것에 대해 논란이 있다는 기사를 봤다.
▶나무로 만든 미끄럼틀.
▶어린이용인데, 어른도 타 봤다.
▶자작나무
▶만병초. 다양한 종류의 만병초를 심어 놓았다.
▶고신식물원. 손이 많이 가는 곳이다.
▶이끼정원 까지
▶동력을 사용하지 않고 신발흙 털이를 할 수 있다. 전기 사용 안해서 좋지요. 공기압축기 돌아가는 소리 없어 좋지요.
▶포천하면 막걸리 그리고 갈비인데 우째 안 먹고 갈 수 있겠나~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 많이 시켜 남아서 싸왔다.
하루 일하는 아줌마인지 팔찌를 하고 있다, 식당에 일하는 아주머미들은 반지, 팔찌를 잘 안한다. 하였튼 친절하게 해주었다. 막걸리는 이동 막걸리가 아니었다.
다음은 강원도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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