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이 자랑하는 정원 중에 하나인 강진 백운동 별서 정원을 장마 기간에 찾았다.
담양 소쇄원은 이름나서 찾는 사람들이 많다.
백운동 별서 정원은 한 적한 곳에 있어 상대적으로 찾는 사람들이 적다.
연일 내리는 비로 동백 숲이 둘러 쌓인 백운동 별서 정원은 눅눅함 그 자체였다.
좀 비웠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지만, 때가 때인지라,
오랜 비로 쑥 쑥 자란 나무와 식물이 백운동 별서 정원의 주인 노릇을 하고 있었다.
지방도에서 백운동 별서 정원으로 내려 가는 길에 백운동 별서 정원 전시관을 짓고 있다.
내년 하반기에 문을 열면, 백운동 별서 정원을 찾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다.
▶정원을 내려가는 길 옆에 있는 차 밭,
▶숲에 가려져 있는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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