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백운동 별서 정원을 갈려다 강진 ic를 지나쳐 영암까지 왔다.
이왕 온 것 도갑사부터 찾았다. 도
도갑사 들머리에 오백년된 팽나무 어른이 있다.
도갑사에는 국보인 해탈문을 비롯해서 보물들이 많다.
그런데 입장료가 없다. 영암군에서 지원을 해주는 것 같다.
도갑사를 오기전에 왕인박사 전시관, 도기박물관을 들렀는데 모두 입장료가 없다.
영암에 있는 전시관이나 박물관은 모두 크기가 크다. 왕인박사 전시관을 둘러 싸고 있는 땅은 엄청 넓다.
크기는 크지만, 찾는 사람들이 적다. 쬐끔 안타까웠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예쁠 것 같다.
다음에 한 번 더 오고 싶은 절이다.
▶오백년 된 팽나무 뒷편에도 또 한 그루 팽나무가 있다.
▶느티나무 한 그루도 부처님이다.
▶해탈문. 부두러운 속살을 보는 듯 하다.
▶회랑이 있다. 불국사에서만 볼 수 있는데...,
▶돌로 만든 다목적 통이다.
▶절 뒷편 계곡에 작은 폭포가 있다. 용수푹포이다. 가을이면 단풍이 멋을 부릴 것 같다.
▶본전과 탑, 그리고 느티나무
▶거북받침이 살아있다.
▶새롭게 만든 거북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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