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철교 3

남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남지이야기 인형극으로 표현하기

코로나19로 많은 청소년들이 숨 죽이며 살던 2020년.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과 함께 일주일 2회씩 역사,생태,민속을 공부했습니다. 가까운 이야기부터 쉽고 재미있게 알고자해서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초등학생 눈높이 맞는 진행과 연속적인 수업으로 전혀 관심이 없던 친구들도 역사,생태,민속 전문가가 됩니다. 배운 내용을 몸과 마음에 확실히 자리잡도록 합니다. 프로그램 시간은 80~90분입니다. 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그리고 작품만들기를 하고 난뒤 만든 작품 발표하기를 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남지역사 이야기와 특산물에 대해 살펴보고 난뒤, 모둠을 나눠 종이 인형극 공연을 했습니다. 세 모둠으로 나누었는데, 세 모둠 모두 남지 땅콩이야기는 꼭 하더군요. 몇 십년만 하더라도 창녕 남..

남지청소년문화의집-8.15해방 뜻 살펴보기

창녕 남지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을 사이를 두고, 북과 남이 치열한 전투를 한 곳입니다. 전쟁이 아픔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역사의 현장인 남지철교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2020년 코로나19로 많은 곳을 가지 못하고 남지철교와 남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한국전쟁과 일본제국의 압제에서 벗어난 8.15해방 뜻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8.15해방의 뜻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펼침막 만들기를 했습니다. 다들 주어진 과제를 열심히 합니다. 다 만든 펼침막을 들고 발표하기를 했습니다. 참여한 아이들이 직접 표현해보는 공부를 통해 8.15 해방의 뜻을 다시 새기고 남북이 하나되는 날을 기원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