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묵사스레피나무 3

제주 섭지코지 지킴이 우묵사스레피나무

제주 성산일출봉은 제주 다녀온 사람은 한 번 정도는 찾는 곳이다. 일출봉이 화산 분화구로 특이한 모습을 한 이유도 있겠지만, 해맞이를 좋아하는 겨레인 이유도 있다. 서귀포에서 일출봉을 가면서 지나는 곳이 섭지코지다. 일출봉에서 바라보면 고즈늑하게 누워있는 섭지코지를 볼 수있다. 지나치다가 가본다고 하다가 이번 2021년 12월에 들렀다. 섭지코지에는 안도 다다오 건축가 설계한 유민미술관,글라스하우스도 이름났다. 바다와 돌, 바람, 하늘이 어우려진 섭지코지는 비워서 좋다. 바다 가까이에 있는 미술관, 글라스하우스도 섭지코지 자연과 함께하 는 모습이여서 거부감이 없다. 섭지코지는 비워서 좋다. 자연과 함께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다. 이런 멋짐 모습을 지키는 주인이 있다, 바로 우묵사스레피나무이다. 사스..

통영 연화도 우묵사스레피나무 군락이 있다.

보름전 삼덕항에서 연화도 가는 배 탈려고 갔다가, 가는 배가 없어 허탕을 친적이 있었다. 배 타고 가는 여행은 배가 가는 지 항상 확인을 해야하는데, 있겠지 하다가 걍 허탕을 친다.. 이번에는 통영여객선터미널에서 오전 6시30분에 떠나는 배를 타고 연화도를 갔다. 한 시간 걸린다고 했지만, 10분 더 걸리었다. 연화도내에서 작은버스가 다녀서 연화사, 보덕암을 가는 사람들은 차를 이용해서 연화도 관광을 즐기기도 했다. 우도를 갔다가 연화사를 둘러보고, 구석구석 들러다보니 오후1시30분 통영으로 나가는 배 시간까지 걸어 다녔다. 세멘트 포장길을 걸다보니 발도 좀 아팠다. 통영 미륵도, 연화사 모두 불국정토를 꿈꾼 사람들이 만든 곳인가 싶다. 후박나무, 생달나무, 돈나무,까마귀쪽나무, 사스레피나무, 우묵사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