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채갤러리 5

정봉채 작가 강의- 우포늪과 품격있는 삶

2024.03.19.(화)오훈5시30분. 창녕 세진마을 우포늪 들머리에 있는 줄풀 까페에서 정봉채 작가님의 강의가 있습니다. 이 강의는 공정여행을 바라는 에서 마련했습니다. 강의 주제가 이였습니다. 정봉채 작가님은 사진작가로 이름이 많이 알려져 있어 정봉채 이름만 검색만 하면 관련 영상자료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방송인터뷰 뿐만 아니라 강의도 많이 하여, 강의한 내용이 영상자료로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정봉채 작가님을 처음 뵌 것은 10년전에 우포는 세진주차장 해설사 안내소 뒷편 간이 의자였습니다. 정봉채 작가님 이야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얼굴을 뵌 것은 그 때 처음이이였습니다. 나이 비해 동안이였습니다. 부러웠습니다. 2022년에 제작된 방송자료에 보면, 논고동잡이를 하는 봉순이 아주머니..

정봉채 작가 강의-사진으로 보는 우포늪 습지이야기

2024년 람사르환경재단 민간단체지원사업 세 번째 강의가 2024년 4월 01일(월)오전10시, 창녕군 우포마을도농교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강의 제목은 입니다. 정봉채 작가님은 평생을 사진 작가로 살아왔습니다. 우포늪 동식물과 함께 하면서 느꼈던 마음을 전해 주었습니다. 강의는 강의 중에 들려 주었던, 가수 존 바에즈가 부른 그 노래 자체였습니다. - 마음(정신)에 따라 사진 방향이 달라진다. - 사진은 마음이 찍는다. - 겸손하면 보인다. - 자연을 함부로 하지 마라. 정봉채 작가님이 닮고 싶은 사진작가로 인간애가 넘치며 사람의 심리를 파고드는 유진 스미스(1918~1978)를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유진 스미스 삶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러시아 카차카 반도에서 체류중에 불곰의 습격을 받아 사망..

창녕우포늪가족알림이-6 정봉채갤러리 작품 살펴보기

정봉채갤러리(창녕군 이방면 노동길 77) '우포늪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자연 생태계 보고' 라고 창녕군 홈페이지에 우포늪을 알리는 글이 있습니다. 우포늪이 생태계의 보고이기도 하지만, 오랫동안 사람들과 함께 해온 '사람과 자연의 공존늪' 입니다. 일제강점기에는 둑을 쌓아 늪을 논을 만들기도 했고, 삼국시대에는 우포늪 둘레에 많은 사람들이 살았습니다. 그 흔적을 우포늪 주매마을 마산터에 남아 있는 고분으로 알 수 있습니다. 지금도 우포늪에서 물고기를 잡아 살아 가는 어부들이 있습니다. 60,70년대만하더라고 우포늪 둘레에 소들이 풀을 뜯어 먹는 모습은 마치 우포늪 소목장 같았습니다. 물억새,줄풀, 갈대들이 모두 소 먹이가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사람들과 함께해온 우포늪 속에서 우포늪을 사진으로 표현하고 있..

카테고리 없음 2023.08.07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습지기자단-정봉채갤러리-이것이 사진?그림?

창녕 우포늪 둘레에 있는 정봉채 갤러리. 2021년 11월6일 단체 사진. 모두 10명인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친구 세 명이 빠져 있습니다.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에서 여는 2021년 습지기자단 활동이 11월6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1박2일 배움터 활동은 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무엇보다 짜여진 학교일정 속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우포늪 둘레를 돌아보면서 각자 힐링을 할 수 있은 점이 좋았습니다. 그 어떤 지식을 찾는 것 보다 우포늪 생태를 몸으로 느겼다는 것이 중요한 성과입니다. 11월 6일 마지막 시간은 우포늪에 사는 겨울 철새를 살펴보기를 했습니다. 4월 첫 시간에 우포늪에 사는 새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만, 그때는 일년 내내 사는 백로, 왜가리..

카테고리 없음 2021.11.07

우포늪 풍경 즐기기 잔치를 열었습니다.

▶우포늪 왕버들 마을에 단체로 한 컷 했습니다. 주로 아이들과 우포늪 둘레에서 생태문화 체험을 많이했습니다. 때때로 생태에 관심이 있거나 생태 수업을 하는 샘들 대상으로 우포늪 안내도 했습니다. 생태에 관심이 있는 샘들은 우포늪에서 하루 보내는 것은 정말 좋아합니다. 그러나 생태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 대상으로 우포늪을 효과적으로 즐기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생각한 것이 였습니다. 가끔 이런 전화를 받습니다. "우포늪을 차로 둘러 볼려면 한 시간 정도면 충분하지요?" 우포늪은 유어,대합,이방 세 개면을 끼고 있는 엄청 넓은 늪입니다. 차로도 한 시간 안에 다 둘러 볼 수 없는 곳입니다. 이렇게 넓은 늪을 효과적으로 둘러 보면서, 자연스럽게 우포늪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도록 그동안 우포늪 생태체험을 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