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는 이야기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야유물 살펴보기

갈밭 2020. 11. 25. 19:03
코로나19로 많은 청소년들이 숨 죽이며 살던 2020년,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아카데미반 어린이들과 함께 일주일 2회씩 역사,생태,민속을 공부했습니다. 가까운 이야기 부터 쉽고 재미있게 알고자해서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초등학생 눈높이 맞는 진행과 연속적인 수업으로 전혀 관심이 없던 친구들도 역사,생태,민속 전문가가 됩니다.  배운 내용을  몸과 마음에 확실히 자리잡도록 합니다.

프로그램 시간은 80~90분입니다.
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그리고 작품만들기를 하고 난뒤 만든 작품 발표하기를 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김해금관가야 유물을 살펴보고 가야상징물 그려보기를 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가야유물 살펴보기로  배모양토기, 수레바퀴모양토기,짚신모양토기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상징물 그려보기를 했습니다. 그림그리기는 생태와 역사 공부의 기본입니다.

그려보면서 들었던 이야기를  다시 생각해 보고, 자기 생각을 덧붙이게 됩니다.

그려보면서 자기 생각 내는 연습을 합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유물 보는 눈들이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전혀 관심이 없는 친구들도 말입니다.

기본 과정에서 재미와 흥미를 함께 가지도록 온갖 방법을 다 씁니다.

 

가야 왕능에서 나온 배모양 토기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배모양토기, 짚신모양토기, 수레바퀴모양 토기의 공통점도 살펴봅니다.

 

그리고 난뒤   자기 생각을 이야기 하게 합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그리면서 생각을 하는 버릇이 길러집니다.

 

 

그리고 다른 친구들이 그린 그림과 서로 견줘보기도 합니다.

 

 

 

 

 

시작은 이렇습니다. 전혀 관심이 없는 아이들이 변해 가는 모습을 작품에서 볼수 있습니다.(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