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는 이야기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우포생태관에서 놀다

갈밭 2020. 11. 25. 19:28
코로나19로 많은 청소년들이 숨 죽이며 살던 2020년,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아카데미반 어린이들과 함께 일주일 2회씩 역사,생태,민속을 공부했습니다. 가까운 이야기 부터 쉽고 재미있게 알고자해서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초등학생 눈높이 맞는 진행과 연속적인 수업으로 전혀 관심이 없던 친구들도 역사,생태,민속 전문가가 됩니다.  배운 내용을  몸과 마음에 확실히 자리잡도록 합니다.

프로그램 시간은 80~90분입니다.
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그리고 작품만들기를 하고 난뒤 만든 작품 발표하기를 했습니다.

 

청소년문화의집에 꾸준히 공부한 내용을 박물관에서 확인하는 현장 공부를 할 계획이였습니다. 코로나19로 멀리는 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창녕군 내에서 있는 우포생태관과 창녕박물관을 찾아  그동안 배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공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창녕 유어면에 있는 우포생태관에서 우포늪에 관련되 영상자료도 보고, 생태관에 전시되어 있는 우포늪 관련 동식물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배운 생태 지식을 확인하는 시간이였습니다.

배운 내용을 나뭇잎으로 표현도 해보고, 모둠별로 발표도 했습니다.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웠는데, 오랫만에 바깥에서 놀면서 공부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포생태관 바깥 무대에서 모둠별 발표도 했습니다.

 

 

방과후 아카데미 담당 선생님도 함께하는 발표 시간입니다.

 

 

모둠별로 주어진 미션하기입니다. 친구들과 놀면서 공부하는 시간입니다.

 

 

사진도 찍고, 그동안 배운 내용도 있어 생태관 공부가 재미가 있습니다. 

 

 

이것도 놀이고 공부입니다.

 

코로나19에 나온 주먹 인사법을 응용한 <주먹스케치북 놀이> 입니다.(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