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는 이야기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가야유물 살펴보기

갈밭 2020. 11. 25. 18:40
코로나19로 많은 청소년들이 숨 죽이며 살던 2020년,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아카데미반 어린이들과 함께 일주일 2회씩 역사,생태,민속을 공부했습니다. 가까운 이야기 부터 쉽고 재미있게 알고자해서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초등학생 눈높이 맞는 진행과 연속적인 수업으로 전혀 관심이 없던 친구들도 역사,생태,민속 전문가가 됩니다.  배운 내용을  몸과 마음에 확실히 자리잡도록 합니다.

프로그램 시간은 80~90분입니다.
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그리고 작품만들기를 하고 난뒤 만든 작품 발표하기를 했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더 한 달 정도 남지청소년문화의집이 휴관을 하고, 2학기 수업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첫 시간으로 <인간의역사>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2학기는 역사 중심으로 하기로 하고 기초부터 자세하기로 했습니다.

사람은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이순신장군과 세종대왕은 누가 나이가 많는지, 역사를 전혀 공부해보지 않는

청소년들 대상으로 단계를 낮추어서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꼭 알아야 할 내용은 반복을 했습니다.

 

 

김해박물관에 있는 유물을 활용해서 만든 상징물입니다.

 

 

아래는 김해상징물 그림을 바탕으로 자기 생각을 추가해서 그린 그림입니다. 그림을 그리기 전에 김해금관가야 유물 특징에 대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처음 보는 유물이지만, 자꾸 살펴보다보면 다들 전문가가 됩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가야유물 부터 알아가는 시간입니다.(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