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는 이야기

남지청소년문화의집-따오기 상징물 그리기

갈밭 2020. 12. 4. 06:22

우리나라에서 오래 전에 사라졌던 따오기를 중국에서 들여와 공들여 키워 왔습니다.

작년에 공들여 키운 따오기 일부를 우포늪에 내보냈습니다. 

사라졌던 따오기를 복원해서 다시 자연에 내보내 살도록 한 것은, 자연를 보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 한 것입니다.

새가 자연에서 사라진다는 것은 사람도 살 수 없는 세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따오기가 자연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잘 적응 할려면,  창녕 지역 사람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런 도움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따오기 생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보호할려는 노력을 함께 하는 것입니다.

 

그런 뜻으로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따오기 생태를 살펴보고 따오기 상징물 그리기를 했습니다.

바깥으로 나가 따오기도 직접 관찰하기로 했습니다만, 코로나19로 실내에서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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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오기 특징에 대해 살펴보기를 합니다.

 

 

       이미 나와 있는 따오기 상징물을 자세히 살펴보기를 합니다. 새 상징물 하면 도널드덕이지요.

       도널드덕에 대해서도 살펴봤습니다.

 

 

                                                따오기 눈이 이번에 그리는 상징물 핵심입니다.

 

 

            다 그린 상징물을 서로 견줘 보기를 합니다.

 

 

                눈을 잘 표현했습니다.

 

   

 

 

오래 전에 만든 따오기 노래도 불러봤지만, 요즘 생활 모습과 차이가 납니다. 

따오기를 보호하고자 하는 아이들 마음들이 담긴 따오기 노래가 새롭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따오기 노래 만들기를 해 볼려고 합니다.(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