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4일 부터 진주수목원역에 기차가 다니지 않습니다. 경전철이 새롭게 놓이고 부터 진주수목원역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기차로 진주수목원으로 갈려면 반성역에서 내려 1시간에서 1시간30분 마다 한 대가 다니는 버스를 이용해야합니다.
대중교통은 없는 것도 새롭게 만들어야 하는데 있는 철길도 살리지 못하고 없애는 경제 논리가 황당할 뿐입니다.
반성역에서 진주수목원까지 연결되는 기차가 있다면 관광상품화 되어 경제적 가치도 충분이 있을 것 같는데,경남도와 한국철도공사는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중리역에서 아침 8시15분 무궁화를 타고, 반성역에 8시39분에 도착해서 다시 승합차로 진주수목원에서 가서 가을을 느끼고 왔습니다.
▶가을인데 어쩌란 말인가요?◀
▶역은 기다림이기도 하지요.그리고 설레임 이기도 합니다.◀
▶모두가 예쁘요.◀
▶모두가 그림입니다. 진주수목원에서 가장 가을사진을 많이 찍는 곳입니다. ◀
▶다들 가을 소녀입니다.◀
▶산림박물관에서 공부한 내용을 발표하기 입니다. 공부, 스스로 하는 것 맞지예?◀
▶낙엽으로 만든 배입니다. 인생이 긴 여정이듯이 삶도 가을도 먼 바다를 떠난다는 것일까요?◀
▶낙엽이 다시 나무가 되었습니다, 부활이고 환생입니다. 나무 모양입니다.◀
▶낙엽이 쌓여 케이크가 되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나무와 함꼐하는 멋진 장면 찍어 오기 입니다. 아주 좋은 작품이였습니다. 스마트폰 세대답습니다.◀
왼쪽이 가장 멋진 작품으로 뽑혔습니다.
▶늘 하는 공동체놀입니다만, 그래도 즐겁습니다.◀
▶남자 상위시대입니다.◀
▶남녀가 함께 하는 공놀이입니다.◀
▶남녀 학생 클로스 입니다.◀
▶이제는 스스로 잘 놉니다. 오늘 공동체 놀이 성공했습니다. 목적은 이것입니다.
아이들 끼리 스스로 놀게 하는 것입니다.◀
▶동물원에 있는 동물 보고 흉내내기 입니다. 날씨, 수목원 그리고 가을 기운이 받쳐 주니 무엇이라도
안 즐겁겠습니꺼. 그지예?◀
▶다람쥐가 되었습니다. 잘 놉니다. 람쥐 람쥐 다람쥐입니다.◀
▶문학 어린이? 문학 소년? 가을은 모두가 시인을 만듭니다. 글도 써 봤습니다. 느낌글이라도요.◀
▶이렇게 가을을 즐기고 왔습니더예.◀
진주수목원에서 아이들이 쓴 글입니다.
【진주수목원에서/2012.10.28 마산8기】
1. 이지원 2012년 10.28일/날씨 :
주제: 기차타고 신나게
오늘 굴렁쇠에서 기타를 타고 반성역에서 내려 진주수목원 산림박물관에 갔다. 가서 피라미드쌓기, 수건돌리기, 사진 멋지게 찍기, 낙엽으로 작품만들기, 동물원 등에 갔다.
‘자연속에서 뛰놀며 배우고 느끼기’리는 주제로 재미있게 놀았다.
또 수목원에서 식물원과 생태학습장에서 가서도 식물을 구경하며 새롭게 알게 되었다.
아파트나 학교에서는 가을 느낌이나 맑은 공기를 마셔보지 못했는데 수목원에 오니까 기분도 상쾌해졌다.
2. 이지양 날씨: 단풍이 물들인 가을 바람이 밀려옴
오늘 아침 기차를 탓었다. 중리역에서 출발하여 반성역에 내렸다. 반성역에서 기다리다가 굴렁쇠아저씨가 와서 진주수목원으로 갔다. 진주수목원에 가니 가을이 된 것이 실감났다. 단풍과 은행이 빨갛고 노랗게 물들어져 있었다. 단풍과 은행 나뭇잎을 따서 책 속과 휴대폰 케이스에 밀착시킨후 마르면 꺼내서 코팅을 하고 책갈피로 쓰고 싶다. 그러면 책을 읽을때마다 가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밥을 먹고 난 뒤에는 수건돌리기 등을 하며 모두 모여서 놀았다. 그리고는 동물원에 가서 동물들을 보았는데 참 즐거운 하루 였던 것 같다.
3. 이민수 2011년 10월 28일 *날씨: 시원한 날
*제목: 진주식물원에 가서
먼저 산림박물관에 도착해서 수목원에서 식물도 구경하고 정말 좋았다. 경치도 좋고 아주 큰 나무도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공동체 놀이를 했다. 먼저 공을 떨어뜨리는 사람이 지는 거고 길게 쌓으면 이기는 거고 낙엽을 모아서 예쁘게 만드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그 다음에는 동물원에 가서 신기한 동물도 많이 봤다. 너무 제미 있었다.
4. 하연지 날짜: 2012년 10월 28일 요일: 일요일
*제목: 오늘의 가을 하루
오늘 아침 7시50분에 일어나서 기차역에 가서 기차를 타고 수목원에 왔다. 와서 단풍나무도 보고 은행나무 등등 보았다, 근데 그 풍경이 아름다웠다, 근데 지양이랑 놀고 있는데 한 외국인 남자와 우리나라 여자가 사진을 찍으면 이쁠 것 같다고 해서 사진을 결국엔 찍었다. 그러고 난 두시 점심을 먹었다. 기분 very good.
5. 김희원 2012년 10월 28일 일요일 *날씨: 서늘한 날씨
*제목: 진주수목원에서
우리는 기차를 타고 반성역에 왔다. 반성역에서 아저씨 차를 타고 진주 수목원에 왔다. 우린 4인 3조로 팀을 짜서 미션을 해결해 갔다. 미션은 어려운 것도 있었지만 물어가며 열심히 문제를 풀었다. 오늘은 공부할 것이 참 많은 것 같다. 나는 오늘 어떻게 가을이 되면 잎이 색깔이 왜 변하는 지 알았다. 색이 변하는 이유는 잎이 광합성을 잘못해서 잎의 초록색을 유지시켜주는 엽록소를 잘못 모으기 때문이다. 오늘 일 중에 가장 재미 있는 것은 동물원 가서 동물관찰이였다. 타조는 정말 컸다. 그리고 수달은 귀여웠다. 수달이 움지이지 않아서 왠지 아쉬웠다.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6. 채시훈 2012년 10월 28일 일요일
*제목: 진주수목원에서
먼저 산림박물관에 갔다. 산림박물관에서 여려 가짜 나무와 가짜 풀도 봤다. 그 다음에는 운동장(?) 같은 곳으로 갔다. 거기서 점심을 먹고 공동체놀이를 했다. 길게 줄 만들기와 수건돌리기를 했다. 그리고 동물원에서서 여러 동물들을 보았다.
<토끼와 인터뷰>
리포터: 안녕하세요, 토끼씨
토끼: 안녕하셈
리포터: 요즘 생활이 어떠신지요.
토끼: 사람들이 풀을 밥으로 주는데 완전 맛없어요.
리포터: 그럼 먹지마요.
트끼: 똥 먹는데 너무 맛없어요. 차라리 풀을 먹는게 낫겠어요,
리포터: 이상으로 인터뷰를 마치겠삼(?)
7. 고다현 날씨:좀 쌀랑했지만, 단풍이 곱게 물들어 떨어지게 하는 바람이 참 좋았다.
*제목: 단풍이 을긋불긋 물든 수목원에서
이번에는 000에 갔다. 다빈이랑 가차를 타고 수목원에 왔다. 열대 식물원에는 내가 한번도 보지 못한 식물들이 꽤 많았다. 이 식물원에 와서 좋은 기회를 접해 보아서 참 기뻤다. 여러 식물들이 있었지만, 나는 ‘쿠페아히쏘피폴리아’ 라는 식물이 참 예뻤다. 원산지는 멕시코, 과명은 부처꽃과 였는데, 분홍색빛깔의 조그만 꽃이 참 마음에 와 닿았다, 또 ‘미인수’ 라는 식물을 보았는데, 그 식물의 키가 엄청 컸다. ‘미인수’ 의 킥사 천장에 거의 닿았다 또, 어떤 식물은 소세지 나무들 여러 특이한 이름을 지닌 식물을 보았다. 친구들과 점심도 먹고 놀이도 하였다. 아주 재미있었다. 그 다음으로 동물원에 갔다. 처음에 ‘미어켓’ 이라는 동물을 보았다, 족제비와 아주 많이 닮았다 그 작은 동물이 발로 빠르게 다니면서 땅을 파는 모습이 참 신기하고 귀여웠다, 타조도 보았는데, 타조가 사람들이 주는 먹이를 받아 먹는 모습이 너무 웃겼다. 그리고 타조가 쪼를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는 표지판을 부리를 콕콕 쪽기도 하여서 다빈이와 나는 한동안 웃었다. 동물원을 나오면서 다빈이와 나는 단풍이 알록달록 예쁘게 물든 단풍을 주웠다. 참 예뻤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또 왔으면 좋겠다.
8. 김다빈 *날씨: 어제 비가와서 아침엔 좀 눅눅했지만, 낮에는 밝아 좋았다.
*제목: 동,식물원에 동물과 식물
재미있있고, 의미있는 굴렁쇠에서 기차여행을 왔다. 식물원에 갔는데 처음보는 희귀하게 생긴 식물도 있었고, 자주 보는 눈에 익은 식물들고 보았다.
그 중에서도 쿠페아 히쏘피폴리아라는 식물은 자주색 꽃이 자연스럽게 이뻐서 정말 좋았다, 아주 키가 큰 나무도 있었고, 아주 잎이 무성하게 자란 나무도 있었다. 그 다음으로 야생 동물원을 갔다. 처음에는 야생 동물원이라고 해서 들러가기가 조금 무서웠지만, 들어가니 정말 귀여운 동물 미어켓도 있었고, 몸집이 우리 아빠보다 더 큰 타조고 있었고, 눈매가 날까로운 독수리도 있어서 정말 신기했다. 내가 가장 보고 싶었던, 다람쥐나, 날다람쥐가 없어서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모든 동물들이 자주보는 동물들이 아니어서 신기 했다.
다음에는 가족들과도 다시 한번 더 오고 싶다.
9. 조서은 10/28
*제목: 기차여행
기차를 타고 진주수목원에 왔다 많은 낙엽들과 예쁜 나뭇잎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 많은 나무들이 공기를 정화 시켜줘서 기분도 좋았다. 많은 나무와 꽃과 공물들을 보니 참 예뻤다. 함께 공동체 놀이를 하니 진짜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많이 했으면 한다.
10. 우지수 2012년 10월 28일 *날씨: 맑음
*제목: 식물이 많은 식물원에 가다
오늘은 기차를 타고 진주수목원에 갔다. 기차는 오랜만에 타서 많이 지루하지 않았다. 한 20분 있다가 내려서 수목원에 갔다. 일단 거기서 꽃의 이름을 배웠다. 그다음 박물관에 가서 문제를 풀었다. 거기는 정말 볼 것이 많았다. 그리고 점심을 먹었다. 다음은 축구공과 수건으로 놀았다. 그리고 동물원에 가서 여러 동물들을 보았다. 오늘은 1달전 보다 재미있었다.
11. 허준하 10월 28일 일요일 *날씨: 오전에는 더웠지만 오후에는 선선했던 날
*제목: 진주수목원은 다녀와서
오늘 진주수목원에 갔다. 거기에는 산림박물관, 동물원 등이 있었다. 우리는 미션을 받고 4명씩 3팀으로 다니면서 미션을 수행해 나갔다, 먼저 나무와 풀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나무는 나이테가 있지만, 풀은 없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나는 먼저 이지원, 하연지, 민수와 함께 팀이 되어 산림박물관에서 키우고 싶은 나무를 생각해 보았다, 총 네가지가 있었는데, 동백나무, 밤나무, 단풍나무을 키우고 싶었다. 먼저 동백나무는 무늬가 아름다워서 골랐고, 밤나무는 조금 독특한 생각이자만, 밤을 먹고 싶어서였고, 단풍나무는 빨간색의 아름다운 단풍나무 빛을 보고 싶어서였다, 산림박물관을 보고 난 뒤 우리는 밥을 먹고 공동체 놀이를 했다. 공동체놀이는 모두가 잘 살아가는 위해 나는 놀이다 즉, 합동해서 하는 놀이다. 6대6으로 나뉘어 피라미드 쌓기를 했다, 이것은 친구를 믿어야 하기 때문에 더 친해질 수 있고, 물건과 삶이 누워서 더 길게 뻗는 팀이 이기는 이 경기는 재미있게 함으로써 친분을 쌓을 수 있다. 이것으로 우리는 공동체로 살아가는 방법을 알았다. 공동체로 살아가는 방법으로 남녀구분 없이 따로 따로 무리지어 다니지 않고 따돌리지 않으며, 다같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동물원에 갔다. 거기에는 미어켓, 물수리, 독수리, 타조, 돼지, 염소들 그리 웅장하지 않지만, 많은 동물들이 살아가고 있었다. 그 중에 미어캣, 수달, 다람쥐, 원숭이가 제일 귀여웠다. 우리는 동물원을 둘러보고 제일 인상적이었던 동물을 몸으로 표현하였다. 1조는 미어캣이 눈으로 초롱하게 뜬 상태에서 바라보는 모습을 표현하였고, 2조는 다람쥐 원숭이가 나무를 타는 모습을 표현했다. 굴렁쇠아저씨께서는 발표를 할때 부끄럽게 생각 하지 말라고 하셨다. 우리는 오늘 나무와 식물, 공돛에에서 살아가는 방법, 발표할 때의 방법을 굴렁쇠아저씨에게 들었고, 이것을 실천할 것이다. 오늘 진주수목원에서의 체험은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을 배우는 더욱더 소중한 날이었던 것 같다.
12. 이영혁 10월 28일 일요일 *날씨: 축축한 아침, 선선한 오전, 푹 찌는 오후
*제목: 반성수목원에 다녀와서
오늘 기차 여행으로 반성 수목원을 다녀왔다. 몇 년 전에 왔는데 달라진 게 많이 없었다. 지난달과 다르게 진주수목원 안에서 모든 걸 하였다. 내가 생각하는 하이라이트는 공동체 놀이였다. 단순한 놀이가 아닌 협동, 창의성 등을 길러 주는 놀이였다. 난 이 놀이를 바탕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놀이에서도 유익한 내용이 잇다는 것이다. 인간 피라미드는 힘들었지만, 하나되어 놀이를 할 수 있어, 단결을 쉽게 할 수 있었고, 물건을 이어 길게 하는 놀이는 창의성을 길러 줄 수 있었다. 이런 단순한 놀이들에도 여러 가지 유익한 내용이 있으니 놀라울 따름이었다. 다음에도 이런 협동심 게임과 비슷한 걸 하면 재미있고, 유익하게 놀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공동체 놀이를 하기전 우리는 식물들을 관찰하며 문제를 채워넣었는데, 잘 대답한 것 같았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문제를 풀고 제시간에 찾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린 앞으로 시간을 잘 확인하고 제시간에 약속 장소에 도착해야 한다.
또 공동체 놀이후에는 끼리끼를 벗어나, 다 같이 수건돌리기와 벌칙을 하였다. 첫 번째 할때 벌칙을 받아 기분은 안좋았지만, 끼리끼리를 벗어났다는 점에서 의미 있었다. 그후 우리는 동물원에 가서 동물을 보고 동물이 많이 있었고, 하나하나 멋지게 보였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것이다. 진주수목원이여서 그런지 동물에 관한 질문은 많이 없었다, 아쉬웠다. 만약 내가 이걸 만들었다면 동물에 관한 질문을 많이 쓸 것이다.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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