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과 장이 어우려지는 자장면의 맛에 많은 사람들이 중국집을 찾습니다.
그래서 중국집 하면 자장면이 먼저 떠오르고, 중국문화중에 우리나라에 가장 잘 정착한 것이 자장면 일것입니다.
그기다가 값싸게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잇점이 있습니다.
소화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을 위해 기름기가 적은 자장면도 있다고 합니다.
자장면이 변신을 거듭하는 것 같습니다.
맛있는 자장면 집을 소개한 곳은 많습니다만. 저는 주방을 깨끗이한 자장면집을 소개하고자합니다.
물론 고급 요리를 하는 중국요리집 주방은 다들 깨끗합니다.
그러나 아직 적은 규모로 하는 자장면집 위생 상태은 만족만한 수준이 아닌 것 같습니다.
환풍기에 낀 거미줄과, 솥과 가스배관에 붙어있는 기름때하며 아무렇게게 쌓여 있는 양념통을 보고 나면 아무리 맛있는 자장면이라도
속이 울렁거려졌던 경험을 했습니다.
중국 음식이 기름에 튀기는 것이 많이 건강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깨끗한 주방에서 요리한 자장면이 더 맛나지 않을까요?
여기에 소개하는 자장면 집은 배달 보다는 찾아 오는 손님들을 위주로 하고있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손으로 뽑은 면이라 맛도 강추입니다.
한달에 두번 쉬는 날에 정기적으로 대청소를하고,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나면 항상 청소를 한다고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청소와 정리정돈 습관이 되지 않으면 쉽지않는 일인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플라스틱 소쿠리를 쓴다는 것입니다.
플라스틱은 높은 열에 가열되면 결코 좋은 물질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우선 편리하고, 다양한 크기의 소쿠리가 스텐레이스로 만든 것이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쓴다지만 개선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솥이 놓인 바닥과 벽면에는 스텐레이스 재질을 사용해서 청소하기가 쉽도록 되어있습니다.
솥과 배관이 모두 깨끗합니다. 오른쪽에 놓인 양념통이 대부분 스텐레이스로 되어있습니다.
바닥과 용기가 떨어져 있어 청소하기가 쉽도록 되어 있습니다.
반찬통은 뚜껑으로 덮어 놓고 필요할때만 열어 사용합니다.
면발을 뽑는 곳이 손님이 들어오는 곳에 있습니다.
주방장이 일하는 곳이 햇볕이 잘 들어 오는 창문쪽에 있어 밖에있는 나무들도 바라볼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주방 옆쪽에 마련된 식재료 수납장입니다. 습기가 올라는 바닥에 나무판을 깔아 놓고 비교적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습니다.
보통 주방안에 식재료 수납장이 마련되어 있는 곳과 차이를 보입니다.
왼쪽 창문이 있는 곳이 주방입니다. 원궁이라는 자장면집인데, 남해고속도로 동창원ic로 빠져나와 진영읍 쪽으로 가다보면
진영읍 못미처(진영읍 구길과 신길이 갈라지는 곳) 신동마을에 있습니다. 맞은편은 유명한 진영 풍하갈비집(소갈비만 하는집)이 있습니다.
노무현 전대통령 생가를 찾을때 동창원ic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 번 들러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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