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탐구하는 논습지교실>1박2일 배움터를 <우포늪에서 볼수 있는 잠자리> 라는 주제로 1박2일동안 진행하였다. 어린이들 대상으로 잠자리 주제 하나로 1박2일동안 자세히 살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것은, 우포 잠자리나라가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더운 시간에는 실내에서, 좀 시원한 시간에는 바깥에서 활동을 하면서 곤충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우포늪에서 흔히 볼 수있는 검은물잠자리, 고추잠자리, 된장잠자리, 밀잠자리,밀잠자리붙이 중심으로 수채의 특징, 잠자리가 사람들에게 이로운점을 주는 점 등에 대해 스스로 관찰하고, 관찰한 내용을 인형극을 꾸며 발표 하기도 하였다. 1박2일동안 배운 저마다 지식을 바탕으로 잠자리 도감도 만들어 보았다. 아이들은 잠자리에 대해 배운 것 못지않게, 불편한 조건을 겪으면 친구들와 어울려 논 것이 더 오래 남을지 모른다. 이래저래 놀면서 배우는 습지교실이 되는 것이다.
▶해질녁에 수생식물원에 가서 잠자리를 관찰 하다보니 벌써 날이 어두어져서 사진도 검게 나왔다.
▶1박2일동안 무엇을 했으면 좋겠냐? 라는 주제로 모둠별로 할 거리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로지, 공부는 배우는 사람이 열심히 하는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 하는 것이다.
▶잠자리의 특징을 조목조목 따져서 살펴보고, 1차로 잠자리 모형 만들기를 했다.
▶모둠별 수서곤충 그림카드를 활용한 놀이를 모둠별로 계발하기로 하였다. 재미있는 놀이를 계발하면서 자연스럽게 수서곤충에 대해
익히는 시간이다.
▶지난 6월에 관찰한 곤충을 바탕으로 오늘은 모둠별로 정한 곤충을 더 자세히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채와 성충을 함께 채집하여 관찰 하는 시간이다.
▶뜰채에 잡힌 잠자리.
▶1차로 잡은 실잠자리류와 눈에 확 띄는 장구애비들.
▶숙소에 돌아와 옥수수도 먹었다.
▶스스로 해먹는 간식. 간식을 먹고 모둠별로 쉬는 시간도 가지면서 인형극 준비도 했다.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 수생식물단지에서 놀이도 하면서 몸풀기를 했다.
▶일찍 일어나고, 움직임이 많다보니 돌아서면 배가 고파요. 어제 밤에 만든 잠자리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만들어 발표를 했다.
▶인형극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잠자리 생태에 대해 익히는 시간이다.
▶공연을 마치고 모둠별로 한 컷.
▶가까이있는 잠자리나라에서 주어진 문제로 잠자리에 대해 확실한 공부를 하였다.
▶잠자리 체험관에서 잠자리 먹이주기도 했다.
▶열심히 만든 도감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동안 익힌 내용을 총정리 하는 시간이였다.
▶각자 만든 도감들.
전국 처음으로 잠자리 하나만 주제로 1박2일동안 진행한 어린이배움터였습니다.(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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