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렁쇠 중국배낭여행- 상해 디즈니랜드를 가다.

2020년 1월 6일부터 4박5일 동안 중국 상해,항주,소주를 다녀온 굴렁쇠 중국배낭여행 이야기입니다.

중국 우한발 폐렴이 확산 되기 전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여행을 다녀온 뒤지만 중국에서 들려오는 안타까운 이야기에 가슴이 먹먹할 따름입니다.

4박5일동안 넓고 넓은 중국 상해,항주를 다 경험 하지는 못하겠지만, 평소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중국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 하나로 굴렁쇠 중국배낭여행을 떠났습니다.

나름 짜임새있게 한다고, 출발 하루 전에 김해 장유에 있는 펜션을 빌려 사전 공부를 하고 떠나기로 했는데.

비수기 겨울이였서 팬션 방 온도는 낮았고, 어른은 조금 힘든 밤을 보냈습니다.

 

▶아침은 팬션에서 간단한 컵라면으로 해결하고, 아시아나 항공에서 주는 기내식으로 아침을 보충했습니다.

▶상해 푸동공항에 내려 점심을 해결하고, 자기부상열차 왕복표랑, 상해지하철 충전카드(보증금 20원, 충점금액 60원)를 샀습니다. 보증금 환불 받을때도 산 곳에서 환불을 받아야 합니다. 점심은 공항에 있는 식당에서 각자 먹었습니다.

▶자기부상열차 왕복카드(80원)를 각자 구입하기로 했는데, 이 카드를 잃어버리는 친구도 있고, 왕복카드를 구입하라고 했는데, 편도를 구입한 친구도 있고 그랬습니다.

▶항주, 소주도 가야해서 충천카드를 구입했습니다. 상해지하철을 많이 이용할거면 3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무제한 3일권을 구입하는 것이 좋겠지예.

▶첫 날 갈 곳은 상해 디즈니랜드입니다. 공항에서 가깝다도 하지만,  상해 시내 외곽이여서 전철 정거장 수는 적어도 거리는 제법 길어  시간이 제법 걸립니다. 두 번 정도 환승도 해야하고요.

▶디즈니랜드 역에서 내리면 보이는 녹나무입니다.

▶디즈니랜드 역에서 내리면 보이는 양버즘나무입니다.

▶놀이기구 트론을 닮은 디즈니랜드 역입니다.

▶이런 놀이 공원에 오면 아이들 마다 좋아하는 정도가 다릅니다.  겨울 비수기라고 하지만,  어딜가도 사람들이 많은 중국, 이곳에도 마찬가집니다. 오기전에 디즈니랜드 즐기는 방법에 대해 얘기를 했지만. 기본 50분을 기다려야 하는 디즈니랜드에서 우리나라 아이들은 참 적응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각자 보고 싶은 것이나, 타고 싶은 것을 타기로 했습니다. 여자아이들은 주변 풍경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지만 남자 아이들은 다릅니다. 그래도 다들 <트론>은 타 본 것 같습니다.

입장 하기 전에 가방보관소에 가방을 맡겨 둔 사람도 있고, 가방 보관 금액이 80원이라 가방을 매고 다닌 친구들도 있습니다.

각자 처한 사정에 따라 판단 하기로 했습니다. 가방 보관소에 돈을 넣었는데 작동이 안되어 관람을 끝내고 다시 환불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날 따라 기온이 올라가 입고간 조끼를 가방보관소에 넣어 두었는데, 챙기지 못해 두고 왔습니다.

▶오후 3시쯤 퍼레이드를 했습니다.

▶디즈니랜드 성에서 공연도 했습니다. 모두 서서 봐야 했습니다.

▶퍼레이드 할 때는 트론을 타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줄여 들었는데도 그래도  50분이 걸렸습니다.

▶퍼레이드 하는 시간에 이 놀이 기구는 상대적으로 기다리는 줄이 짧습니다. 디즈니랜드 들어가기 전에 음식물을 일체 가지고 가지 못하기 때문에 음식을 사 먹지 않고는 달리 방법이 없어 노는데만 집중 했습니다. 일본 오사카 유비버셜스튜디오를 나녀온 친구들이라서 그 곳 놀이 시설과 견줘보기로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2019년 10월 사진 임.

▶디즈니랜드 입장권을 한국에서 개인 구매해서 바코드 확인하고 여권 보여주면 입장이 가능하지만, 단체로 구매했을때는 입구에서

   입장권을 교환해서 입장해야 한다. 2019년 10월 사진.

▶디즈니랜드에서 4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 6시쯤 나오니 해가 져서 어둑어둑해졌습니다.

▶지하철을 타도 한 시간 정도 와서 호텔 건물 1층에서 한식으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4일동안 묵은 한팅호텔 홍차오점 입니다.

http://cafe.daum.net/khikid/1aFx/970(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