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과 아이들

굴렁쇠 중국배낭여행 소주산탕가,박물관, 졸정원, 상해 서커스를 봤습니다.

갈밭 2020. 1. 27. 15:39

중국 상해,항주,소주 배낭여행  셋 째 날은 소주를 찾았습니다.

상해 홍차오역에서  소주역까지는 고속열차로 30분 걸립니다.

소주역에서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산탕가에 가서, 소주 수로에서 배도 타고 중국 풍경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은 아니고, 수로 상가 수리한다고 배는 타지 못하고, 졸정원 앞에 있는 수로에서 배를 탔습니다. 대신 산탕가에서 간식을 사먹으면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소주 옛 거리를 버스로 이동 할려면 정체가 심했는데, 지하철이 개통되어 편리한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중국 하루하루, 일년 이년이 엄청난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물길로 이름남 소주 산탕가입니다.




▶한적한 산탕가 거리에서 간식을 배 부르게 사먹었습니다.






▶산탕가에서 북사탑 지하철 역까지 자하철을 이용했습니다.  북사탑 역에서 900m를 걸어가면 소주박물관과 졸정원이 나옵니다.

소주박물관 옆에 지하철 공사를 하고 있어 내년에는 소주박물관 지하철이 생길 것 같습니다.소주박물관은은 <레오밍 페이>라는 건축가 설계한 건물로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안내소에서 여권을 일일이 다보여 주고, 입장 시간을 예약을 했습니다. 오후 2시에 입장 하기로 해서 졸정원 앞에 있는 수로에서 배타기, 졸정원 관람을 하였습니다.

  




▶노를 젖어서 가는 배인데, 배 사공이 아주머니였습니다. 40분을 운행하면서 노래를 불러 주었습니다.

  내릴쯤 봉사료를 요구해서 적은 금액이나마 수고비를 드렸습니다.



▶중국이 자랑하는 4대정원 중에 하나인 졸정원입니다.


▶우리나라 남쪽에서 이른 봄에 볼 수 있는 납매가 활짝 피었습니다.


▶졸정원 곳곳이 그림입니다.




▶바닥돌 무늬가 예쁩니다. 우리나라 정원과 견줘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다음은 소주박물관입니다.


눈온 산풍경이 떠 오르는  흰 여백의 아름다움입니다. 소주 박물관 유물보다는 이 건물 아름다움에 빠져 주어진 시간을 다 보냅니다.











▶현대식으로 지어진 소주역내에 있는 식당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 소주역에서 상해역으로  다시 와서 마시청에서 하는 서커스를 봤습니다.

중국 옛 이야기와 첨단 영상기법을 결합한 중국 서커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