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렁쇠사천1기 신나는 겨울우포늪 체험
창녕하면 우포늪이지요. 그렇다고 창녕에는 우포늪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비화가야의 문화재들이 창녕 곳곳에 있습니다. 알고보면 창녕이 참 볼 거리가 많은 곳이구나 할 수 있지만, 얼핏 지나는 길에 보면 "그~ 뭐 볼게 있나? "는 한 마디로 창녕 여행을 끝내곤 하지요. 겨울 우포늪은 철새탐조다 해서 많은 사람들이 새를 보러 보지만, 해마다 우포늪 철새들이 줄어들어 쬐금 실망을 하는 경우도 있지요. 또 새들이 움직이는 동물이라 늘 그 자리에 있는 것도 아니라서 갈때마다 새를 볼 수 있는 무리들이 다르지요. 그리고 아무리 따뜻한 겨울날씨라고 하지만 늪 앞에는 겨울 바람이 쌩쌩 불어 와서 아무리 좋은 망원경을 가지고 오더라고 오랫동안 겨울철새를 관찰하기 힘들지요. 남들이 좋았다, 사진에는 멋있는데, 방송에는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