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영어가 깨끗한 우리말을 어지럽히고 있다.
영어를 많이 배운 세대들은 쉬운 우리말 보다 몸에 더 익겠지만, 그렇지 않는 세대들은 다시 한 번 곱씹어 봐야 한다.
영어를 바로 쓰는 경우도 있지만, 겹쳐서 쓰는 경우도 있다. 그 중 하나가, 힐링과 치유다.
힐링이나, 치유 중 하나를 골라 쓰면 될텐데, 한 문장에 두 개를 겹쳐 쓰는 경우도 있다.
두 개를 다 쓰면 더 좋아지는가 싶다.
치유하면 이런 생각이 먼저 떠 올라 해 본 말이다.
그리고 서귀포치유의 숲보다는 그냥 서귀포치유숲하면 훨씬 말하기 좋다, 구지 필요하지 않는 '의' 자를 왜 넣는지 모르겠다.
아~ 노, 에~ 또 가 버릇된 것일까?
세월이 가면 안보여야 될텐데, 자꾸 보이니까 잔소리가 는다. ㅎ ㅎ
서귀포치유숲에서 산림치유가 이름났다고 해서 지난 2021년 12월초에 신청을 하고, 3시간 걸쳐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서귀포치유숲에서 산림치유를 하고 있는 박선생님 지도에 따라 즐거운 산림치유 체험을 하고 왔다.
3시간 동안 열과 성을 다해 산림치유를 이끌어 주신 '박 선생님 고맙습니다.'
서귀포치유의숲은 제주도 서귀포시 산록남로 2271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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