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133

파란들 발달장애인협회가 마산가포수변공원에서 한 탄소,산소 꽃줄 놀이

환경보전협회 국가환경교육센터가 돕고 굴렁쇠배움터가 여는 가 창원 마산가포수변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주요 놀이는 탄소,산소 꽃줄 놀이입니다. 놀이는 하지만, 놀이에 뜻이 담겨져 있어요, 그래서 놀면서 탐구하는 마을공원생태학교이지요. 지난번에는 나뭇잎으로 탄소, 산소를 흡수하고 내는 공부를 했고, 이번 시간에는 탄소, 산소 꽃줄 놀이를 하면서 탄소, 산소가 만들어지는 이야기를 몸에 확실히 익힐 거에요. ▶탄소,산소 이야기를 듣는 시간입니다. ▶다같이 힘을 모아 산소,탄소 꽃줄을 만들었어요. ▶난위도 높은 것은 강사가 시범을 보입니다. ▶참가자 하는 차례입니다. ▶때죽나무 꽃이 예쁘게 피었어요. 그냥 갈수가 있나요. 응? 때죽? ▶오늘은 나를 표현하는 놀이를 했어요. 자존감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굴렁쇠배움터 놀탐마을공원생태학교가 창원수목원에서~

환경보전협회 국가환경교육센터가 돕고, 굴렁쇠배움터가 여는 2022년 가 창원수목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꽃피고 새우는 봄날씨에 바깥활동하기 딱 좋습니다. 참가한 사람들도 봄기운을 받아 창원수목원애서 신나게 놀 준비가 되었습니다. 오늘도 맞춤식 생태환경교육이 이어집니다. 오늘 탐구할 내용은 나뭇잎이 하는 역할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 수목원에 있는 동식물들과 어울려 신나게 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램 제목이 놀탐, 즉 놀면서 탐구하는 마을공원생태학교입니다. ▶벚나무와 느티나무 잎을 견줘보고, 숨팀,밥팀을 나눠 나뭇잎이 하는 역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나뭇잎은 밥도 짓지만, 숨도 쉬어요. "그럼 선생님 잎이 숨도 쉬고 밥을 먹어서 입이 잎이 되었나요?" ▶만든 작품을 전시한 바깥 전시장입니다. ▶잔디밭이리고..

창녕여고 습지기자단- 우포늪 풍경 둘러 보기1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가 몇년 동안 책임을 맡아 진행해오는 것이 청소년 습지기자단입니다. 올 해는 창녕여고 환경동아리 친구들이 우포늪 곳곳을 다니면서 우포늪 탐구 활동을 합니다. 평소 담당 선생님과 우포늪 탐구 활동을 틈틈히 해온 경험이 있어, 우포늪 이해도가 제법 높습니다. 창녕에 살고 있지만, 관심이 없으면 그냥 우포늪이 우리 고장에 있다는 사실만 아는 정도이지요. 창녕여고 습지기자단 담당 선생님의 제가 본 교사중에서 열정이 최곱니다. 시간만 되면 입시공부에 바쁜 친구들을 직접 차에 태워 우포늪 나들이를 합니다. 선생님 열정에 학생들도 다들 열심히 활동을 합니다. 열심히 하는 정도는 질문 정도로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첫 시간은 우포늪 풍경 둘러 보기입니다. 이론을 치면 개론 시간인셈입니다. 사지포언덕..

경남생명의숲 오감만족- 우포늪과 성씨고가

경남생명의숲 오감만족 다섯 번째 시간(2022.06.21)으로 창녕 대합면과 이방면에 있는 우포늪 둘레와 대지면에 있는 성씨고가를 찾았습니다. 처음 계획한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날 현장 사정에 따라 일정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여름 장마가 시작하는 때라 습도도 높고, 기온도 올라갑니다. 그렇다고 창녕 우포늪 까지 왔는데, 실내에만 있다가 갈 수가 없습니다. 수생식물단지에서 만나서 사지포 언덕에 멍때리기 한 느낌을 글로 옮겨봤습니다. 멋진 풍경에 모두들 시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간 곳이 성씨 고가입니다. 성씨 고가에 얽힌 이야기도 듣고 뒷뜰 정원 걷기도 했습니다. 이방면에 있는 자연학습원에 가서 늪배타면서 푸른하늘, 흰구름, 물풀, 늪배 그리고 맑은 영혼을 가진 사람들이 멋진 풍경만들기를했습니다. 이방장터에..

우포늪에서 하는 습지체험

우포늪에서 하는 습지체험- 우리 아이 생태맹에서 벗어나기 ▶창녕 이방면에 있는 우포자연학습원 늪배체험장. 세월호 사고를 비롯한 여러 안전사고를 겪고 난 뒤,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이 많이 나아졌습니다. 아울러 기후위기를 몸으로 겪으면서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사립 유치원에서 영어학교라는 이름을 내걸고 어릴적부터 영어교육을 시키는 것에 대해 찬반 여론도 있습니다만, 어릴적 영어 교육 못지않게 생태환경교육을 시키는 학부모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교육 열의가 높은 도심권 학부모들은 생태환경 교육을 어릴적 부터하고 있습니다. 이런 학부모들 요구에 따라 유치원에서도 숲유치원 이름을 내거는 곳도 있습니다. 교육은 때가 있습니다. 생태환경교육은 유치원부터 초등 낮은학년에 하는..

낙동강 습지, 삶 이야기 찾기- 우포늪 동식물을 활용한 이야기

람사르환경재단에서 돕는 낙동강 습지, 삶이야기 찾기 네번 째 시간으로 동식물을 생활에 활용한 이야기입니다. 이번 시간에 이끔이는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오상훈 사무국장님이 맡아 주었습니다. ▶창녕 도농교육센터에서 우포늪 식물에 대해 오상훈 사무국장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늪에 사는 동식물을 먹을거리를 활용 할 수 있는 방법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사람들이 먹고 살기위한 방법들은 지역에 따라 많이 차이를 보입니다. 자연 조건이 좋지 않는 지역에서는 한 줌의 식량을 얻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한반도가 식량 사정이 썩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더더욱 자연재해나 지배자들의 착취가 있던 시기에는 먹는 문제는 심각했습니다. 우포늪 둘레에서 땅을 가지지 못한 백성들은 먹을거리를 구하기 위해 우포늪에 있..

낙동강 습지, 삶 이야기 찾기- 우포늪 둘레 사람들이 이야기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이 돕고, 굴렁쇠배움터가 여는 세 번째 시간은 창녕 대지면에 있는 성씨고가를 찾았습니다. 낙동강을 바탕으로 쌀과 땅콩을 비롯한 다양한 농산물을 거래를 하면서 재산을 쌓고, 그 재산을 활용해서 가난한 농민들의 소득을 높이기 갖은 노력을 다했던 성씨 고가 사람들 이야기를 알아 봤습니다. ▶창녕군 대지면 석동 양파시배지 모형 앞에서 단체 사진. 이번 시간에 성씨고가에 얽힌 이야기를 해준 강사는 전 창녕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이 성기욱 선생님입니다. 성기욱 선생은 어릴적 성씨 고택에 살았던 성씨 집안 사람으로, 누구보다 성씨 집안의 이야기를 잘 압니다. 그리고 오종식 샘이 진행과 생태이야기를 함께 해주었습니다. ▶성낙성 어른이 살았던 석운재. 성낙성 어른은 성낙안 어른과 함께 일제강점기에 지양강..

창원 마산 상남초등학교 텃밭가꾸기 활동4-텃밭 곤충 관찰

▶텃밭에 난 풀도 뽑고 먼저 익은 방울토마토 따기입니다. 오랫동안 가뭄이 이어지더니 정말 오랫만에 비가 왔습니다. 물주기를 꾸준히 해왔지만, 하늘에서 내리는 비만큼 하겠습니까? 이번 시간에는 그동안 자란 고추, 가지, 방울토마토도 수확했습니다. 고추를 따면서 고추 잎에 있는 곤충을 관찰하기로 했습니다. 햇볕이 쨍쨍 할때는 곤충도 쉽게 얼굴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나무그늘에서는 텃밭 식물에서 많이 자라는 응애, 진딧물, 총채벌 담배벌레 생태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난뒤 찰흙으로 곤충 만들기를 했습니다. 곤충 하면 징그럽다고 피하는 아이들이 곤충과 친해지기 위한 놀이로 모형 곤충이름 알아보기 놀이도 했습니다. 익충,해충 이 모든 기준은 사람 중심이지요. 관찰하고 표현하면서 텃밭 곤충알아보기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

경남생명의숲 오감만족 -함안꽃초린교육농장에서 흙과 놀다

"이것보다 더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은 단군이래 없었다." 경남생명의숲 오감만족 네 번째 시간(2022.05.07)으로 함안 법수면 사정리에 있는 꽃초린교육농장에서 흙과 놀았습니다. 꽃초린교육 농장에 꾸며져 있는 봄꽃을 실컷 구경하고, 모래흙, 황토흙에서 신나게 놀고 난뒤 향주머니 들어간 족욕탕에서 발 피로를 풀었습니다. 늘 계획한대로 안되는 오감만족 프로그램입니다. 다들 예쁜 꽃에 취해 꽃하고 만나는 시간을 더 많이 보냈습니다. ▶안영희 샘이 꽃차를 나누면서 꽃초린 황토 힐링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황토와 하는 힐링 보다는 꽃에 빠져 꽃과 신나게 노는 시간이 더 많았습니다. 오늘 흙보다 꽃입니다. ▶꽃 공부를 더하기 위해 박순종 샘이 나와서 현장강의를 했습니다. ▶실내에서 꽃구경을 이어집니다...

굴렁쇠배움터 낙동강 습지, 삶이야기찾기 답사2

경남람사르환경재단이 돕고 굴렁쇠배움터가 맡아서 하는 두 번째 시간을 2022년 5월 30일(월)에 가졌습니다. 이번주 주제는 '낙동강과 함께한 조선 선비 이야기'입니다. 간 곳은 창녕 무심사와 합천 활인대, 창녕 어부정입니다. 무심사 가는 길에는 한참 보랏빛과 노란색을 뽐내었던 애기똥풀과 갈퀴나물이 지고 있었습니다. 답사 가는날은 구름이 끼여 초여름을 들어서는 따가운 햇살을 막아 주었고, 낙동강 따라 불어 오는 바람을 맞으며 즐거운 낙동강 습지, 삶이야기 찾기 답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들 창녕에 있는 무심사를 처음 찾는 사람들이라서 무심사 벼랑에서 보는 낙동강 풍경을 좋아했습니다. "참 무심사가 좋은 자리에 자리했구나~" 라고 한마디씩 했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낙동강 길을 따라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