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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생태(숲)샘 만남의 마당과 박정기 샘 초청 강좌 이야기입니다.

2019년 12월 9일(월) 경남 창원 람사르문화관에서 【제2회 생태(숲)샘들 만남의마당과 박정기 샘 초청 강좌】가 있었습니다. 경남지역에서 생태,숲체험 교육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자연 환경 속에서 이것이 옳다. 이것이 맞다 단정 지어 얘기하기가 쉽지 않는 것이 생태일 것입니다. 다양한 정보 속에서 자기 나름의 생각을 갖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태체험교육 정보를 나누면서 나날이 발전되는 생태체험 교육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 봤습니다. ▶1부(10시~12시) : 초청 강연 -주제: 키워드로 풀어보는 나무이야기 -강사: 박정기(곰솔조경 대표) *박정기 샘은 3대째 곰솔조경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나무를 지키고 숲을 사..

이영득 샘, 숲으로된 성벽에서 꽃차와 그림책 이야기 강좌가 열리다

경남 김해시 장유동에 있는<숲으로된 성벽> 책방에서 이영득 생태동화 작가 초청 강좌가 열렸습니다. 2019년 11월 29일(금) 늦은 7시에 열린 강좌에는 책방 안이 참가자들로 가득했습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책을 좋아하는 지역민들에게는 소중한 곳입니다. 대형서점 처럼 많은 책은 내..

제 2회 생태(숲) 샘들 만남마당과 박정기 샘 초정 강좌

【제 2회 생태(숲) 샘들 만남마당과 박정기 샘 초정 강좌】 올 2월에 이어 자연에서 다양한 동식물과 사람들을 만나고 있는 생태 샘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활동한 이야기도 나눠 보고 알찬 공부도 해보는 시간을 아래와 같이 갖습니다. 시간내서 참석하면 ‘정말 잘 왔구나!’ 하는 마음이 들 것입니다. = 아래 = ♡때 : 2019년 12월 09일(월) 오전 10시~오후 3시 10분까지 ♡곳 : 창원 람사르 문화관(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로 101번길 26/동읍 월잠리 303-7) ♡드는 값 : 일만오천원(점심값, 강사비 포함) 점심은 람사르문화관 가까이에 있는 식당(청국장)에서 먹습니다. ♡참가할 수 있는 사람 : 전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태 샘들 40명. #어른만 참가 가능하고, 유아나 어린..

알림판 2019.11.27

2019년 11월 18일 창녕 우포늪 늦가을 풍경

2019년 11월 18일(일) 창녕 우포늪. 지난 밤에 비가 내려 땅은 젖어 있다. 날씨가 잘 익은 돈까스 같다. 안은 포근하고 바깥은 좀 까칠한 바람이 분다. 하지만, 아직 가을바람이다. 늪가에서 쉬거나, 먹이 활동을 하고 있는 큰기러기, 큰고니, 노랑부리저어새, 청머리오리, 왜가리, 백로를 봤다. 길가에서 물까치, 후투티를 덤으로 봤다. 사진은 배작가 꺼임.

굴렁쇠서울배낭여행1월15일 2박3일 참가자 모집

어린이 스스로 여행을 즐기는 배낭여행 오랫동안 많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칭찬 받은 여행입니다. 앉아 휙휙지나가는 풍경을 보거나, 부모님과 편하게 목적지를 구경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지요. 같은 곳을 가더라도 누구와 어떻게 가느냐에 따라 보는 것 느끼는 것이 달라지지요. 모르는 길은 물어서 찾아다니며 지하철도 스스로 타 보고, 유적지에 가서 역사 공부도 하고, 서울에서 유명한 음식점에 가서 직접 돈을 내고 음식을 사 먹기도 합니다. 우리가 사는 지방에서는 볼 수 없는 화려한 서울 밤풍경을 보고, 혜화동에서 연극도 봅니다. 그러다보면 다리도 아프고 집 생각도 날겁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지요. 편하고 쉬운 건 금방 잊혀지지만, 내가 직접 몸으로 경험한 것은 두고두고 소중한 추억이 된답니다. 친구들과 굴렁쇠..

알림판 2019.11.13

굴렁쇠생태체험단-도토리와 놀다

창녕 우포늪 자연학습원에서 초등1학년, 유치원생, 어린이집 아이들이 주제로 가을을 표현해봤습니다.가을 숲에서 도토리에 얽힌 이야기를 듣고, 놀이도 하고 표현도 해봤습니다.도토리는 돼지가 작 먹는 열매입니다.대부분 아이들은 토로리하면은 다람쥐를 떠 올리지만, 다람쥐 못지 않게 돼지가 작 먹는 열매가 도토리입니다.도톨도톨, 도야이, 돝, 저팔계,도톨리거위벌레 등 도토리와 돼지에 관련된 이야기 재미있게 들려주고,참나무 던지기, 도토리 굴리기, 도토리 찾기 들을 하면서 두 시간을 놀았습니다.   ▶ 지난 달 주제가 였습니다. 지 난 달 못한 황토 염색을 이어서 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흙과 가까이 하게되지요.                                    ▶ 말린 광목천은 다음 ..

놀면서 탐구하는 습지학교 15,16회-벼베서 홑태로 타작하기

지난 6월에 심은 벼를 베서 홀태로 타작하고, 남은 짚으로 작품만들기를 했습니다. 빠진 인원을 다시 보충하는 시간을 가지는 2회를 진행했습니다. 시골에 살아도 직접 벼를 베거나, 전통 방식으로 타작을 해볼 기회가 없습니다. 먼 발치로 본 타작을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0월 말, 우포생태예술제를 준비한다고 다양한 생태 작품을 만들어 놓은 우포수생식물단지에서 덤으로 모래와 신나게 놀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