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기원, 탈이 나지 않은 아이들로 자랐으면 좋겠다. 경북 안동 하회마을은 우리 전통마을 풍속과 옛집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배우기 위해 많은 사람들 즐겨찾는 곳이다. 그기다가 토, 일요일 오후 2시와 수요일 오후 2시에는 바깥 공연장에서 탈춤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하회마을 양반들은 마을 앞으로 흐르는 낙동강가 부용정 이라는 암벽이 둘러친 곳에.. ♨ 사는 이야기 2010.05.06
2009년에 가장 많이 들었던 말 '어처구니 없다'.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 체험실에 있는 멧돌 곡식을 가루로 내는 기구를 멧돌이라고 한다. 둥글게 다듬은 돌 사이로 곡식을 넣고 돌리면 가루가 되어 나온다. 멧돌은 옛날부터 음식을 만들어 먹는데 꼭 필요한 도구였다. 그런데 아무리 힘이 센 사람도 멧돌을 돌리는 손잡이가 없으면, 멧돌을 이용해.. ♨ 사는 이야기 2010.01.02
마산 호계, 학부모 역사동아리 마루가 떴다. ~마산 3.15 의거 국립 민주묘지 부조상 앞에서 한 컷 했지요. 일제고사 부활이다 해서 초등학생들도 시험에 주눅들게 하고 있지만, 책상에 앉아서 하는 공부만 공부인가요? 한참 뛰놀아야 할 아이들에게는 바깥이 학교이고 놀이터입니다. 가끔 부모된 의무로서 날씨 좋은 주말이면 아이들 손잡고 바깥 .. ♨ 사는 이야기 2009.12.19
돌장승이 신종풀루를 막아줄까? 옛 어른들은 어리버리 하는 사람을 벅수 같다고 했다. 나도 어릴적 "에이 벅수 같은 놈아" 라는 이야기를 가끔 듣고 자랐다. 지금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른들이 벅수라고 이야기 할때는 진짜 생각이 뒤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영악하지 못해 자기 몫을 챙기지 못할때 벅수라고 이.. ♨ 사는 이야기 2009.12.09
성적이 떨어져도 당당할 수 있는 학생 학교교육에 관심을 가지다보면서 학교 홈페이지를 자주찾습니다. 학교에 관한 기본정보를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를 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학교에 관련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먼저 학교 홈페이지를 찾게됩니다. 이런 저런 일로 많은 학교 홈페이지를 들락 거리다보니 학교 홈페이지에 올려진 정.. ♨ 사는 이야기 2009.12.09
세종대왕이 귀가 큰 이유 "10월 9일 야~ 오늘은 한글날이다. " 아이들과 직장인들의 입에서 야~한글날 이다. 라는 기쁨의 소리가 나올려면 한글날을 공휴일을 지정해야 할 것 같다. 한글의 우수성을 아이들에게 이야기 하면서, 정작 어른들은 한글사랑과 거리가 멀다. 노는 날이 많다는 핑게를 대던 정부는 한글날을 법정공휴일.. ♨ 사는 이야기 2009.10.09
굴렁쇠라고 부르는 이유는? '왜 <굴렁쇠> 라고 이름을 짓었어요?' 체험학습을 처음 시작한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처음 시작한 어린이 신문 이름이 굴렁쇠였다고 이야기 하지만, 아이들은 굴렁쇠가 깊고 많은 뜻이 담겨 있는줄 안다. 그래도 꼬치꼬치 묻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대답한다. 그냥 우리니라 아니, 전.. ♨ 사는 이야기 2009.10.05
우리모두 편한 차례상 차리기 '차례라는 것은 정해진 날에 차를 올리면서 조상님들의 뜻을 기리는 것이다 ' 학교에서 이렇게 배워왔습니다. 그런데 아직 저희집에서는 차례나 제사때 차만 올리고 지내본 적이 없습니다. 술도 곡차라고 쳐보더라도 술만 올리고 지내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릴적에는 차례인데 왜 차를 올리지 않는.. ♨ 사는 이야기 2009.10.03
커피, 할 말 있습니다. 저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는 커피를 마시면 속이 편안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커피를 마시지 않습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면 입이나 속이 편안하다고 하는데, 저는 왜 그런지 그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억지로 마셔야 하는 커피 80년대 다방에서 커피가 한 잔에 삼백원, .. ♨ 사는 이야기 2009.06.29
6.25 한국 전쟁,아~아 어찌 잊으라! 지금 사오 십대들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숫자를 대라고 하면 아마 625일 것 같습니다. 해마다 6월 25일만 되면 불렸던 6,25 한국 전쟁 노래말에 나오는 것처럼 아~ 아 어찌 625 숫자를 잊겠습니까? ▶ 경남 거제 포로수용소유적관에 있는 전시관 모형입니다. 전시관 입구 자동계단을 타고가는 입구에는 한.. ♨ 사는 이야기 2009.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