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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섭지코지 지킴이 우묵사스레피나무

제주 성산일출봉은 제주 다녀온 사람은 한 번 정도는 찾는 곳이다. 일출봉이 화산 분화구로 특이한 모습을 한 이유도 있겠지만, 해맞이를 좋아하는 겨레인 이유도 있다. 서귀포에서 일출봉을 가면서 지나는 곳이 섭지코지다. 일출봉에서 바라보면 고즈늑하게 누워있는 섭지코지를 볼 수있다. 지나치다가 가본다고 하다가 이번 2021년 12월에 들렀다. 섭지코지에는 안도 다다오 건축가 설계한 유민미술관,글라스하우스도 이름났다. 바다와 돌, 바람, 하늘이 어우려진 섭지코지는 비워서 좋다. 바다 가까이에 있는 미술관, 글라스하우스도 섭지코지 자연과 함께하 는 모습이여서 거부감이 없다. 섭지코지는 비워서 좋다. 자연과 함께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다. 이런 멋짐 모습을 지키는 주인이 있다, 바로 우묵사스레피나무이다. 사스..

제주 여행이 주는 즐거움- 방주교회 건물

많은 사람들이 여행지를 선택할때 첫 번째 기준을 삼는 것이 무엇일까?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맛있는 음식일 것이다. 맛있는 음식만 찾는다고 하면 좀 거시기 할 것 같아,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넣는 것이다. 요리를 좋아하는 하는 사람은 음식만 찾는 기행도 한다. 요즘은 먹방이 한창 유행이다보니, 맛있는 음식을 먹는 여행을 중심을 두고,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찾는 경우도 있다. 아름다운 풍경, 맛있는 음식, 이름난 유적지를 찾는 즐거움 못지 않게 함께 하는 사람들을 첫 번째로 들기도 한다. 여럿 여행가지 중에 요즘에는 이런 여행도 있다. 멋있는 건축물을 본다거나, 오래된 나무를 찾는 여행도 있다. 우리나라 여행 보물섬, 제주도에 건축을 중심으로 하는 여행지도도 있다. 그 중 하나에 더는 것이 방주교회다. 절은..

서귀포치유숲-산림치유를 체험하다

갈수록 영어가 깨끗한 우리말을 어지럽히고 있다. 영어를 많이 배운 세대들은 쉬운 우리말 보다 몸에 더 익겠지만, 그렇지 않는 세대들은 다시 한 번 곱씹어 봐야 한다. 영어를 바로 쓰는 경우도 있지만, 겹쳐서 쓰는 경우도 있다. 그 중 하나가, 힐링과 치유다. 힐링이나, 치유 중 하나를 골라 쓰면 될텐데, 한 문장에 두 개를 겹쳐 쓰는 경우도 있다. 두 개를 다 쓰면 더 좋아지는가 싶다. 치유하면 이런 생각이 먼저 떠 올라 해 본 말이다. 그리고 서귀포치유의 숲보다는 그냥 서귀포치유숲하면 훨씬 말하기 좋다, 구지 필요하지 않는 '의' 자를 왜 넣는지 모르겠다. 아~ 노, 에~ 또 가 버릇된 것일까? 세월이 가면 안보여야 될텐데, 자꾸 보이니까 잔소리가 는다. ㅎ ㅎ 서귀포치유숲에서 산림치유가 이름났다고 해..

제주 절물자연휴양림에서 만난 삼나무

제주에는 자연휴양림이 몇 곳이 있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때는 예약이 힘들지만, 숲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 만으로도 몸과 마음을 위안을 받을 수 있어 인가가 많다. 2021년 12월 초에 절물자연휴양림에 있는 방을 예약을 할 수 있어 하룻밤을 보냈다. 편백과 삼나무가 가꾸어진 숲을 제법 다녀봤지만, 절물자연휴양림 삼나무숲이 주는 느낌은 색달랐다. 한마디로 삼나무 매력에 그냥 빠졌다. 제주에 오거든 절물자연휴양림에 꼭 들러 보세요. 미리 예약을 하고예.(굴)

김해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놀권리숲체험6

김해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놀권리숲체험 여섯 번째 시간입니다. 아침에는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겨울이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날씨입니다. 오후 부터는 햇살이 펴서 몸이 느낄 수 있는 온도는 올라갔습니다. 날씨가 추워 대성동고분박물관을 갈까? 아니면 쌀쌀해도 밖에서 활동을 할까? 하고 물으보니 바깥에서 활동을 하자고 해서 바깥에서 배려하는놀이를 했습니다. 이제 의도한 대로 진행한 놀이가 됩니다. 해가 햇살을 산 넘어에 감추며 밤을 맞이하는 시간입니다. 놀이시간이 후딱 지나갔습니다. (굴)

어린이 <꽃초린 힐링팜 치유프로그램>

경남 함안군 법수면 장백로 1209번지(사정리 716-1)에서 어린이 을 진행했습니다. 은 꽃초린 교육농장, 헛개나무 아래에 있는 황톳길과 모래,황토놀이장을 활용하여 흙과 친해 지는 놀이입니다., 족욕체험장에서는 따뜻한 물(40도)에 꽃초린에 재배한 약초를 넣고, 발을 호강시켜줍니다. 발은 평소때 우리 몸을 지탱시켜주면서 엄청 많은 일을 합니다만, 늘 그렇게 해왔기에 다른 몸 부분과 달리 관심이 덜 했습니다. 이번 족욕 시간을 통해 발에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족욕체험을 어른만 좋아 할 것 같지만,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맨발로 황톳길을 걷고 난뒤 하는 족욕체험은 만족도가 배가 됩니다. 코로나19가 아니면, 족욕체험을 하고 난뒤 약차를 마시면서 족욕체험 한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습니다만, 코로나1..

김해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놀권리숲체험 5

김수로왕릉공원에서 노는 놀권리숲체험, 다섯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기온이 올라가서 바깥 활동하기 좋습니다. 먼저 팽나무잎으로 작품만들기를 했습니다. 가끔 딴 짓을 하는 어린이도 있습니다만, 노는 시간을 위해 몸을 움직입니다. 팽나무 단풍과 추억만들기를 했습니다. 그동안 놀았던 것 중에 재미있었거나, 다시 놀고 싶은 것 중에 한 개를 골라 놀기를 한 것이, 입니다. 그래서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부터 하기로 하고, 모둠별 대나무구슬굴리기를 했습니다. 어느때 보다 집중을 잘 합니다. 굴렁쇠아저씨도 네박자 춤도 추었습니다. 그리고 손수건돌리기를 했습니다. 손수건돌리기를 처음 해보는 어린이들도 있었습니다. 마칠때 다음 시간에 예쁘게 물든 단풍꾸기리를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박수를 배우고 네 박자 춤을 같이 추자..

창녕우포생태관-어린이 에코누리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창녕군 유의면 세진주차장에서 차를 세우고 우포늪을 갈려면 꼭 거치는 곳이 우포생태관입니다. 이곳 생태관을 중심으로 달마다 둘 째주 일요일에 어린이 20명이 모여 생태체험을 했습니다. 2021년 3월부터 시작하기로한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늦어지다가 8월에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계획한 체험을 차례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생태체험이 날씨와 그 달 환경에 따라 정해진대로 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어쨌든 코로나19로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놀면서 체험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모둠별 활동을 하게 하고 스스로하는 학습법이 되도록 했습니다. 이제 될 만하니까 마쳤습니다. 8월에는 생태관 전시관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우포늪 수생식물 관찰하기, 9월에는 수서곤충을 중심으로 ..